우리나라 오천년 이야기 생활사 2 ㅣ 우리나라 오천년 이야기 생활사 2
원영주 지음, 정진희 그림, 이종철 책임감수 / 계림닷컴 / 2002년 8월
평점 :
품절


우리나라 오천년 이야기 생활사1권 의식주 이야기책에 이어서 2권 법과 제도 문화 이야기를 읽어 보았다. 생활사의 접근이여서 많은 내용에 비해서 읽는 재미가 있어 초등3학년 큰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었다. 다양한 실사와 그림에 따른 부연 설명이 어렵지 않은 문체로 되어있다.
문화 관광부 추천도서답다.
먹고 입고 사는 것의 필요성에서 법과 제도 문화로 확대시킨 2권은 역사의 안목을 넓혀준다.
1권 의식주 편에서는 주거생활에 관심을 보이더니 2권에서는 탈과 화폐, 역사 속의 천재들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을 보였다. 그 중 역사 속의 천재들에 대한 미니북을 만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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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접해본 엄마에 비해서 아이는 허준을 처음 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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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관기였던 장영실은 세종대왕에게 인정받아 여러 훌륭한 발명품을 발명한다. 매번 큰아이와 미니북 만들기를 했더니 작은 아이가 부러워해서 장영실 부분을 정리해보게 했다.다음엔 장영실 위인전을 보여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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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의 사진은 인터넷 검색에서 찾은 것이다.
앙부일구는 지난번 화성답사 때 보고 스쳐지나갔는데 큰아이가 다음엔 시간을 꼭 따져보자고 한다.   궁안에 있는 것은 한자로 궁밖에 있는 것은 12지신의 얼굴을 그려넣었다.한자를 모르는 백성을 사랑하는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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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루는 흐린날 앙부일구로 볼 수 없는 단점이 없는 그 시대의 디지탈 시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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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은 중국의 의서에만 의존해서 실제로 구하기 힘든 약재와 중국인과 체질이 다른 어려움을 해결해준 의서이다.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재를 이용한 처방을 중심으로 썼고 약재 이름 또한 한글로 적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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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은 한때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지만 아이는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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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비해 2권은 내용이 다양하다.
팔조법금에서 경국대전에 이르는 법이야기, 신분제도와 화폐의 변천, 칠거지악과 이를 보호한 삼불거제도를 통해서 본 옛 여성들의 생활, 1년동안 농사를 어떻게 규모있게 지었느지 알 수 있었다.
또한 씨름과 탈춤 옛날 사람들의 직업등 생활사 측면으로 다양하게 다루었다.
그냥 서술적인 설명이면 지루했을텐데 단락별로 옛날이야기 같은 부분과 설명 부분이 함께 있어서 아이도 더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역사서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아이에게 접근시킬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물론 엄마도 꼭 함께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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