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온 가장 귀한 손님
박노길 지음 / 길디자인연구소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다 컸다는 말도 무색할만큼 나이가 차고 넘친 딸아이가 하나,

커다란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어리광이 여전히 귀여운 아들이 한 명.

하나님께서 내게 보내주신 귀한 손님은 이렇게 둘이다.

두 자녀 다 30대에 들어섰건만 내게는 여전히 아이들이다.

'내가 과연 그 아이들에게 바른 대접을 해 준 것인가?'

고민하게 한 책이다.

아이를 다 키웠으니 이런 책은 볼 필요가 없다고?

천만의 말씀이다.

이제라도 현명한 자녀양육의 비밀을 깨닫게 되는 건 행운같은 일이다.

 

자녀가 다 성장하고도 풀지 못한 숙제가 있다면,

자, 이제부터 시작해 보자.

 

자녀가 어린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듯,

부모의 의식도 미숙함에서 성숙함으로 옮겨가야 할 것 같다.

 

특히 어린 시절 성숙하게 돌봐주지 못해 상처 많은 큰딸에게 새롭게 다가갈 수 있는 창구를 열어주니

진실로 감사할 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온전한 사랑
박노길 지음 / 길디자인연구소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세상이 변해,

결혼에 대한 생각들도 많이들 변해가는군요.

그런 중에 온전한 사랑의 모습만은 세월 앞에서도 변함없다고 말하는 책을 만났습니다.

당장 큰 딸에게 선물해 주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의 딸애이지만,

언젠가는 다시 시작하게 될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사색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사랑을 너무 쉽게 말하지 않아 참으로 좋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명의 언어
박노길 지음 / 길디자인연구소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저자의 가정사역세미나를 듣고 구입해서 읽게 된 책이다.

오랜 결혼 생활로 알게 된 진리는 '좋은 말씨에서 행복한 부부가 나온다.'는 사실...

남편이 이 책을 읽고 변하기 시작했다.

삼십여년을 무성의하고 퉁명스런 말투로 나를 힘들게 하던 사람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가정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은혜와 같은 책이다.

아름다운 가정을 소망하는 분들께 강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