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삶에 이해할 수 없는 어두움과 슬픔과 실패가 찾아왔을 때 기억하십시오. ‘금빛이 금빛 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지금 내 그림 가운데 검은색을 칠하고 계신 것이구나. 나를 만들고 계신 것이구나.‘
그러니 실패 가운데 있을 때, 나를 향한 실망 가운데 있을 때기대하십시오. 깨지는 만큼 성숙해질 것이고 부서지는 만큼쓰임 받을 것입니다. 지금 울면서 하나님 앞에 고민하고 있는만큼 하나님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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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가 보이지 않아도 나는 네가 보여.
어둠의 골목 끝에 있어 아빠가 보이지 않아도 아가, 아빠는 네가 보여. -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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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 한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난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그래서 우리는 더 많이 감동하기 위해 공부하는것이라고. - P145

진짜 칸트의 행복론 세 가지는,
누군가를 사랑할 것.
할 일이 있을 것,
희망을 가질 것. - P179

무용한 것을 선물 받는 기쁨이 있다. 사람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고 싶으면 그 사람이 어디에 돈과 시간을 쓰는지 보면 된다. 마음이란 묵직해서, 놓여 있는 쪽으로 기울어 모든 것이 절로 흘러간다. 사랑은 아끼지 않는다. 우리는 사랑을 분별하고 알아볼 수 있다.
삶을 잠시간 비추는 빛과 향기에 기꺼이 값을 치르는 마음에 고마워진다. 아름다움을 알아보고 그 가치에 대가를 지불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일은 실용과 합리로는 가늠하고 헤아릴 수 없다. 사랑이 효용이 아니라는 사실이 우리를 만족시킨다. 숨 쉴때마다 향긋하고 주위를 온통 환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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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롭고 불편하고 힘든 것을기꺼이 감내해내는 수고와 열정이 사랑이다.
집 떠나면 고생이다.
그런데 너무 좋아서, 너무 즐겁고 행복해서.
그 고생을 계속하고 싶은 것.
행복의 기준은 편리함이 아니라 사랑이다.
그런 면에서 여행과 결혼과 육아는 닮아 있다. - 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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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눈부시던 것들도 익숙해지면 빛을 잃게 마련이다.
그래서 우리는 낯섦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설레기 위해.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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