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에 우리가 연합하는것을 의미한다. 성도로서 우리의 헌신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에 자신을 일치시키는 것이다. 이는 고린도전서 13장을 실천에옮기라는 뜻으로 온 마음을 다해 다른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에자신을 일치시키라는 말씀이다. " 오스왈드의 이 설명을 듣고서야 나는 중보기도가 단순히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를 뜻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중보기도란 남편이 늘 말해왔던 대로 ‘헌신‘이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하셨듯,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다른 사람을 하나님께로 이끌기 위해 내가 죽기까지 ‘기도하는 일‘이다.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하려면 마땅히 내가 죽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형제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 P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