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 한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난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그래서 우리는 더 많이 감동하기 위해 공부하는것이라고. - P145

진짜 칸트의 행복론 세 가지는,
누군가를 사랑할 것.
할 일이 있을 것,
희망을 가질 것. - P179

무용한 것을 선물 받는 기쁨이 있다. 사람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고 싶으면 그 사람이 어디에 돈과 시간을 쓰는지 보면 된다. 마음이란 묵직해서, 놓여 있는 쪽으로 기울어 모든 것이 절로 흘러간다. 사랑은 아끼지 않는다. 우리는 사랑을 분별하고 알아볼 수 있다.
삶을 잠시간 비추는 빛과 향기에 기꺼이 값을 치르는 마음에 고마워진다. 아름다움을 알아보고 그 가치에 대가를 지불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일은 실용과 합리로는 가늠하고 헤아릴 수 없다. 사랑이 효용이 아니라는 사실이 우리를 만족시킨다. 숨 쉴때마다 향긋하고 주위를 온통 환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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