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은 참 신비롭다. 우리는 입술을 열어 찬양을 부름으로써 하나님을 높여드리는데, 그 찬양을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낮고 낮은땅에서 부르는 나의 노래 속에 찾아와 작고 연약한 내 곁에 머무시며 기뻐하신다. 그러면 놀랍게도 찬양 속에서 기도하고, 기도 속에서 찬양하는 신비가 펼쳐진다. - P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