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의 수명 - 진실한 글을 향한 예술과 원칙의 대결
존 다가타.짐 핑걸 지음, 서정아 옮김 / 글항아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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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과 해방의 해석학을 거칠 때 실증주의도 비로소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 된다. 하지만 실증 자체가 부정되면 미신을 불러들이는 꼴이 된다. 따라서 기예는 줄타기와 같고, 이 책에서처럼 뻔뻔한 모습으로 비춰져선 안 된다. 이 책의 대결 구도는 잘못 풀다보면 오해만 심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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