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리는 날 ㅣ 물구나무 세상보기
사라 룬드베리 지음, 이유진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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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꼬이고 뭘 해도 엇박자인 그런 날이 있지요.

이 책의 주인공과 엄마도 그런 날을 맞이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란 엄마의 목소리에 잠이 깬 주인공은 별로 친하지도 않는 친구의 생일파티를 위해 분주히 서두릅니다.

친구의 선물을 사러 가서 자꾸 자기의 물건을 놓고 오는 주인공 노아.

 

 


 


자꾸 자기의 물건을 읽어버리고 창백해진 주인공의 모습.

그림이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그림책이 전해주는 소통의 힘을 강하게 전달받았어요.



 


긴 여정 끝에 2시 파티에 맞춰 친구 집에 도착한 노아와 엄마.

그런데....

선물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리고 파티는 어째서 이렇게 조용한 걸까요?

 

 

 

잃어버린 친구의 선물은 누가 가지고 갔을까요?

여러 가지 궁금증을 따라가다 보면 살포시 미소 지으며 책을 마무리하게 되는 잊어버리는 날.

같이 읽어보아요. ^^




[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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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 아파트 ㅣ 그림책의 즐거움
전은희 지음, 이유진 그림 / 다림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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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우리들은 함께 잘 사는 법을 찾아야 하죠.

그게 당연하지만 내 맘이 네 맘 같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게다가 코로나 시대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층간 소음에 대한 문제가 더 대두되고 있는 것 같아요.

아파트에 살고 있는 저도 종종 층간 소음 자제에 대한 안내 방송을 듣고 있거든요.

그 괴로움을 우리 귀요미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

바로 동화책 아니겠습니까?



이번에 만나본 동화책은 바로 소음으로 지친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람도 힘들지만 아파트도 힘들다는 의인화가 굉장히 새로운 발상이었어요.

둘째랑 책을 읽으며 어떤 행동이 잘못 되었는지도 이야기하며 재미있게 접근해 봤지요.

 

 


 


화가 난 아파트는 사람을을 다 내쫒아버립니다.

그러고선 입구인 입을 꼭 다물어버리지요.

화가 난 사람들은 어떻게 들어갈까, 부술까, 기다릴까... 투닥거리던 사람들은 고픈 배를 먼저 채우기로 해요.

그리고 맛있는 것들을 이웃과 나누어 먹으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게 됩니다.

 

 


 


그 모습에 버럭 아파트는 마음을 풀고 문을 열어 사람들을 다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그 날 밤은 아파트도 오랜만에 푹 잘 수 있었다고 해요.

 

 

 


 

책을 덮으며 둘째가 삥긋 웃더라고요.

그리고 그 날은 제가 주의를 주지 않아도 특별히 더 조심히 다녔답니다.

버럭 아파트는 우리 집에서는 찾아볼 수 없도록 자주 읽어봐야겠어요.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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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이야기 - 보통엄마의 외국어교육 특별훈련기
장춘화 지음, 김종성 그림 / 한GLO(한글로)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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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아이들에게 거부감 없이 영어를 모국어처럼 익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이 방법, 저 방법 정말 얇은 귀를 자랑하듯 여러 가지를 써봐도 잘되지 않았다.

아.... 역시 어학연수를 가야만 하는 걸까!

그러다 내 눈에 번쩍 띈 책이 있었으니... 한글로영어 였다.

 

 

 


 

실토한다...

큰아이가 3학년 때 받아온 영어 교과서 본문 아래에 한글로 발음을 적자 혼을 내줬었다.

그리고 모양 빠지게 뭐 하는 거냐면 난 발음기호 책을 당장 사다가 아이에게 공부를 시켰다.

서서히 가는 큰아이 타입엔 이것도 마냥 어려웠던지 외웠나 싶다가도 다 잊어버리고...

이제는 그저 하루에 영어 리스닝에 맞춰 눈으로 읽기 15분, 영어 영상 30분을 하는 게 최선이었다.



이 책을 읽으니 다시 새로운 마음이 든다.

3개월, 아니 6개월만 같이 하루에 5번씩만 같이 읽어보자.


소개해 준 책들을 검색해 본다.

한글로영어도 검색해 본다.

누군가의 명백한 증거가 있으니 안 해보면 손해 아닌가!



"엄마의 이름으로" 오늘도 난 도전장을 내밀어본다.

 


 

[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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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우주 - 우주는 무엇으로 가득 차 있을까? ㅣ 꿈꾸는 시리즈
사토 가쓰히코 지음, 최지영 옮김, 지웅배 감수 / 멀리깊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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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꿈꾸는 아이들은 더 넓은 세계를 상상하며 큰 시야로 바르게 자랄 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교양과 지식도 쌓으면서요.



그런 의미에서 전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아는 만큼 많이 해주도록 하고 있는데 이번에 만나본 우주 책은 고학년 친구들이 읽으면 더 좋을 내용으로 가득했답니다.




또 약간 생소한 내용도 자연스럽게 소개되어 술술 읽게 되더라고요.


예를 들면 지평선 가까이의 달이 크게 보이는 이유에 대해 뇌의 착각의 설과 어른보다는 아이들에게, 보통 사람보다 예술가들에게 더 크게 보인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고 소개해주니 복합적인 상상을 하게되며 미소가 절로 지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엉뚱하지만 한번쯤 고민해봤던 주제들을 모두 집합시켜 재치 있는 글과 한번 보면 이해가 쏙쏙 되는 그림과 함께 소개되어 있어 읽고 또 읽고 싶은 그런 책이라 생각되네요.



우주에 대해 조금 안다 싶은 친구들에게는 우주에 대한 깊이를, 우주에 대해 알아가는 친구들에게는 지적 호기심을 안겨줄 #꿈꾸는우주.

천고마비의 계절.

꼭 읽어보기를 강력 추천해 봅니다.

 

 

 


 

 

[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히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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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쑝뿌쑝 우주여행
김유강 지음 / 오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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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서 눈물을 꾹 참은 동화책.

#뿌숑뿌숑우주여행



아름답고 그리운 이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긴 동화책을 소개할게요.




 

 



할머니와의 추억이 너무 그리운 손녀는 우주선을 만들어 할머니별로 보고 싶은 할머니를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 드디어 상봉의 시간!

그런데 할머니가 제일 보고 싶은 사람은 내가 아니라 엄마라고 하네요.


 

 



그래서 서둘러 엄마를 데리고 할머니별로 다시 출발하죠.

딸이 보고 싶었던 엄마는 딸, 정아를 보자 밥은 먹었냐며 사랑이 가득 담긴 한마디를 건넵니다.

 

 

 


참 고맙고 따뜻한 마음이 듭니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우리는 또 우리의 아이들을 그만큼 사랑하며 나, 가족, 지구를 지켜나가는 거겠지요.



저도 나이가 드니 이제는 그 마음을 조금은 아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책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감동스러운 책.

아이와 함께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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