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쫀득 말랑말랑 냥냥몬 스티커북 - 일상에 무해한 행복을 드려요
냥냥몬스터즈 지음 / 청림Life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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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와 몬이가 만나서 그리는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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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야기를 스티커북으로 만날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러브스토리는 대리만족도 되는 힐링아이템이지요.

그런 이유로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슬쩍슬쩍 미소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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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넘기다보면 두 주인공에 대한 소개가 있어요.

그리고 다음 장을 펴보면 왼쪽에 네컷 그림이 있고 오른쪽엔 스티커가 한가득 있지요.

​스티커는 종이 스티커로 얇고 붙였다 떼었다 손쉽게 되어 잘못 붙였을 때도 걱정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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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를 보니 역할놀이하면서 이쪽에 붙였다 저쪽에 붙였다 하더라고요.

덕분에 혼자서 놀기도 참 좋네요.다만 내용은 어린아이들이 보기에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꽁냥꽁냥~ 사랑을 키워가는 성인들에게 더 어울리는 책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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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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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감정 공부 - 감정적이지 않게 감정을 가르치는
함규정 지음 / 청림Life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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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도 어려운데 잘 전달하는 법이라니... 과연 어떤 마법 같은 방법이 있을까?하는 궁금함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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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두꺼운 책이지만 21년 경력인 만큼 많은 상담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전하고 있어 어렵다는 생각보다 읽으면서 많은 코칭을 받았네요.
1장. 아이의 감정 다스리기 왜 중요할까?

2장. 아이의 감정 상태부터 확인하세요.

3장. 양육자의 감정 상태를 돌아보세요.

4장. 아이 키우며, 이런 감정 느끼세요?

5장. 우리 아이 이럴 때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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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는 총 5 가지로 되어 있고요.

아이의 감정뿐만 아니라 양육자의 감정 또한 잘 다스리는 것도 중요하기에 책을 읽는 중간에 양육자 감정 카운슬링도 들어 있어 감초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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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감정을 읽는 방법은 크게 감정 체크판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콜드 리딩, 즉 표정을 살피는 방법도 있지요.

그리고 감정 체크파는 에너지와 기분에 따라 지금 내 감정 상태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 어른에게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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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제 내 감정을 알았다면 이 감정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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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감정 표현이 어려운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많은 예가 들어져 있다는 건데요.

예를 들어 저는 아이들이 늦게 자는 편이라서 잠자리에 들 때 주로 쓰는 말이 " 지금이 대체 몇 시니? 엄마가 너무 힘들다. 이러면 키도 안 큰다." 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똑같은 상황이라도 감정소통의 원활하게 하는 한마디가 아이의 태도를 바꿀 수 있다며 "좋은 꿈 꿔,우리 딸." 라는 말을 대신하라고 전해줍니다.



이외에도 아이를 키우다 보면 쉽게 만날 수 있는 상황들을 일목요연하게 나열해 해결 방법도 함께 제시해주고 있어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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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감정을 잘 조절하는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라며 노력하는 부모들에게 든든한 지원군 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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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ㅣ 연초록 세계 명작 17
조너선 스위프트 지음, 마틴 우드사이드 다시 씀, 김완진 그림, 장혜진 옮김, 아서 포버 / 연초록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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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무척이나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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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유는 그동안 제가 알고 있었던 걸리버 여행기는 원작의 일부분이었다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뒷부분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사회 풍자적인 요소도 있고 나 자신을 살피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어른의 책이라는 것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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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이런 판타지의 이야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어릴 적엔 의무감으로 그저 읽었는데 마흔 중반을 넘기고서야 걸리버 이야기를 제대로 읽은 거 같습니다.

또 이 책을 이제서라도 읽게 되어 참 다행이라 여겨집니다.




앞 쪽에 소개된 소인국과 대인국 이야기는 읽으면서 알고 있던 장면이 머릿 속에 영화처럼 떠오르더라고요.

거기에 더해진 삽화는 맞아맞아, 주억거리며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었고요.

덕분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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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섬 라퓨타 사람들의 이야기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도 잘 활용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만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다 알고 있으니 재미라고는 일도 없지만 그로 인해 나태해져 아는 것도 잘하지 못하는, 정말 이도 저도 아닌 모습이 주부 15년차 생활을 하고 있는 저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때문에 라퓨타 사람들이 회색 얼굴이 왠지 낯설지 많은 않았습니다.

게다가 라퓨타의 귀족이 데리고 다니는 다른 생각에서 깨워주는 하인 이야기를 읽으며 저도 무언가를 하다가 이내 다른 생각이나 행동에 몰두하게 되는데 딱 저의 모습인 것 같아 반성도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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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장에 소개된 말들이 지배하는 세계 휘음을 읽으면서는 나 또한 거짓이 없고 평화로운 그 곳에 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인 조나단 스위프트가 젊은 시절 정치를 하며 꿈꾸어 온 세상을 글 속에 반영한 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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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만 볼 수 있고, 이를 모르는 이에게는 그 존재의 설명조차 어렵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 번 상기하며 어느 상황에서도 겸손하고 지혜로운 내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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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꿈이와 동화로 배우는 2학년 과학 ㅣ 달꿈이와 동화로 배우는 과학
최광식.서재희.김명현 지음, 술작 그림 / 뭉치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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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책은 재미없다는 편견은 버려라!"

과학이라고 하면 많은 아이들이 지루함을 먼저 느껴요. 저희 집 아이들도 마찬가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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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좀 다릅니다.

소재부터 주인공 달꿈이가 우리에게 익숙한 흥부 놀부,아기돼지 삼형제, 바보 이반 같은 동화 속 이야기들로 먼저 접근을 쉽게 해주고요.




일상에서 볼 수 있는 현상들을 과학과 접목시켜 보여주며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게 하지요.한 가지 에피소드를 살펴볼까요?

첫 장에 나온 흥부와 놀부에서 달꿈이는 제비로 변신해 있지요. 그리고 놀부와 만났는데 심술궂은 놀부는 마법에 걸려 아주 작아져 있었고 다시 커지기 위해 제비들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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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꿈이도 함께 남쪽으로 이동하며 크리스마스가 여름인 나라도 만나고 참매의 공격을 받았을 때는 청각을 이용해 공격을 막아내기도 했지요.

또 남쪽을 찾기 위해 해가 뜨는 곳을 관찰하며 위치를 찾는 등 관찰을 하며 과학적인 접근을 하게 됩니다.

과학적으로 일상을 이해하게 되면 생활이 더 편해지지요. 지식은 덤으로 생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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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저학년 친구들이 과학적 사고가 얼마나 즐거운지 함께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뭉치에서 수학, 과학시리즈로 나오는 여러 책들도 함께 읽어보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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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요정 - 나를 믿는 마음 ㅣ 같이쑥쑥 가치학교
이향지 지음, 한나빵 그림 / 키즈프렌즈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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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면 다양한 친구들이 있어요.

비로소 단체 생활이 시작되는 건데요.

그 시작과 더불어 내가 으뜸인 것도 있고 잘 못하는 것도 있고... 거기서 비롯되는 갈등들도 생기지요.

그런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네요.
먼저 이 책에는 두 가지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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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소개된 '학교의 요정'은 조금 느린 아이, 미루가 주인공으로 나와요. 학교 생활이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아 속상한 미루는 어느 날 도서관 한켠에서 학교 요정을 만나게 되지요. 그리고 친구가 된 학교 요정은 미루를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사실은 모든 게 더 엉망이 되어 버립니다. 
요정이 너무 미워져 다시 도서관에 놔두고 왔지만 결국 학교 요정 덕분에 자신감을 얻고 실패해도 괜찮다는 교훈도 얻게 된답니다.이야기가 끝나면 '문해력 플러스'라는 코너를 통해 이야기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고요.

다음 장에 준비된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마치 선생님이 옆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는 것처럼 느껴졌답니다.

또 독후 활동도 함께 들어 있어 아이들이 더 즐겁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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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도 함께하는 가치를 알려주어 마음을 쑥쑥 키워주는 이야기인데요.

운동화가 화자가 되어 읽는 내내 재미있었답니다.

우리 친구들도 이 두 가지 이야기를 읽고 배려심 있는 아이들로 몸과 마음이 잘 자라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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