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식이 감동판 무지개다리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뚜식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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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반려동물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무지개다리’.

뚜식이 감동판 「무지개다리」는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이야기로 우리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은 소중한 친구들과의 시간을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책 속에는 다양한 동물과 그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등장해요. 귀여운 그림체와 유머러스한 대사 덕분에 처음엔 웃으면서 읽지만, 이야기의 결을 따라가다 보면 마음 한 켠이 찡해집니다.




특히 뒷부분에 나오는 펫로스 증후군 안내 페이지가 인상 깊었어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뒤 겪게 되는 슬픔과 그로 인한 심리·신체적 증상, 그리고 그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이 따뜻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 슬픔을 충분히 느끼기

✔ 가족이나 친구와 이야기 나누기

✔ 필요하면 전문가 도움 받기



이 세 가지 조언이 단순한 문장이 아니라, 실제로 마음을 다잡는 데 도움이 되는 위로처럼 다가왔습니다.





「무지개다리」는 단순히 웃기는 만화책이 아니라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형 이야기책’입니다.

또 반려견을 맞이할 사람들에게는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알게 하기도 하고요.

읽고 나면 ‘그때 함께해서 행복했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고, 지금 곁에 있는 반려동물과의 하루하루를 더욱 소중히 느끼게 되겠치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 이별을 경험한 분들, 그리고 앞으로 반려동물을 맞이하려는 분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책, 그리고 마음 한켠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책, 덕분에 읽고 나서 마음이 참 따뜻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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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초등 수학 : 구구단 - 수학 핵심, 한 권으로 끝내는 그리는 초등 수학
김소연 지음 / FIKAEDU(피카에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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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이 구구단을 외우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처음엔 노래로도 외워보고, 카드로도 해봤는데 막상 숫자가 섞이면 헷갈려했어요.



그래서 선택한 책이 바로 『그리는 초등수학: 구구단』이에요.

이 책은 이름에 ‘그리는’이 들어가 있지만, 실제로는 직접 쓰고, 묶고, 뛰어 세며 구구단의 원리를 익히는 방식이었어요.




책은 2단부터 9단까지 각각 단계별로 나누어,

✔️ 먼저 뛰어 세기(2씩, 3씩, 4씩 더하기)

✔️ 다음엔 묶어 세기(구슬이나 점으로 묶어보며 수량을 확인)

✔️ 더하기(같은 수를 반복 더하는 것)

✔️ 마지막으로 곱하기 표기로 마무리



이렇게 매 단원마다 같은 순서로 학습하며

‘곱셈은 반복 덧셈과 같다’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더라고요.



예를 들어, 4단은

4씩 뛰어 세기 → 묶어 세기 → 더하기 → 곱하기 식으로 쓰기

이런 식으로 규칙을 하나씩 눈에 익히며 쓰면서 이해하는 과정이 잘 담겨 있어요.




특히 좋았던 점은 단순 암기가 아니라 ‘왜 3×4가 12인지’를 반복 더하기와 묶음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아이가 훨씬 이해하기 쉬워했어요.구구단의 원리를 차근차근 반복해 연습하는 교재!

마무리로는 이렇게 앞부터, 뒤부터 써보니 정리하기도 좋았답니다.

​구구단, 이제 외우지만 말고 이해하며 쓰기!

구구단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첫걸음으로 좋은 책이에요.

우리 아이도 이제 조금씩 구구단이 헷갈리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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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섬 소년 책 먹는 고래 59
이우 지음, 김지영 그림 / 고래책빵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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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과 바다 보호의 소중함을 담은 책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은 『달섬소년』은 바다와 전설, 그리고 가족 이야기가 잘 어우러진 감동적인 동화였어요.

표지부터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바닷속 그림에 아이도 저도 금세 빠져들었답니다.



주인공 소년은 달섬의 오래된 전설을 듣고 스쿠버 타이버 강사인 아빠와 함께 용궁을 찾아 바닷속으로 들어가요.

소년은 물질을 하다 바닷속에서 돌아가신 엄마를 용궁에 가면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잠수를 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엄마를 대신해 그물이 목에 걸린 낙지도 만나고 전설로만 듣던 뿔달린 거북이도 만나게 돼요.

바닷속에서 마주한 오염된 환경과 힘들어하는 생물들의 모습은 우리 아이에게도 꽤 인상 깊었는지 “바다에 쓰레기 버리면 절대 안 되겠다.”고 스스로 말하더라고요.




이 책은 단순히 판타지 동화가 아니라 바다 환경 문제와 가족을 향한 그리움이라는 따뜻한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서 더 감동적이었어요.


아이도 주인공처럼 바닷속 전설을 찾아가는 상상을 하면서 책을 읽었고 저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다를 보호해야 하는 이유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달섬소년>

바다와 자연, 그리고 가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정말 아름다운 책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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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AI융합교육학과 인공지능 수업 가이드 - 앞서가는 초등, 중등 교사의 선택
오유나 외 지음 / 다빈치books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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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초등학교에서도 인공지능(AI)을 배운다고 하죠.

아이 학교에서 'AI 융합 수업'이 있다길래 도대체 어떤 수업을 하는 걸까, 궁금해서 이 책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서울대학교 AI융합교육학과 인공지능 수업 가이드』라는 이름만 봐도 전문적인 느낌이지만 부모 입장에서 읽어보니 꼭 필요한 부분이고 수록된 내용들이 실제적이더라고요.이 책에는 선생님들이 실제로 학교에서 진행한 AI 융합 수업 사례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단순히 ‘코딩’만 배우는 게 아니라 AI로 이미지를 만들어보고 (예: Canva + DALL-E)

ChatGPT와 대화해보고 딥페이크 영상에 대해 토론하고 환경 문제를 AI와 함께 해결하는 활동도 하고요.

나아가 AI가 만든 작품의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는지와 같은 질문도 던져본다고 합니다.



그냥 기술을 배우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힘, 토론하는 힘, 올바른 윤리의식까지 함께 배우는 수업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사실 AI 교육이라고 하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 책은 실제 수업 장면, 아이들이 만든 활동 결과물, 선생님의 설명이 함께 있어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들이 어떤 도구를 쓰는지, 수업 시간에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어떤 사고력을 기르도록 유도하는지 구체적인 예시들이 많아서 우리 아이가 교실에서 어떤 방식으로 배우는지 상상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은 단순히 교사를 위한 책을 넘어 부모가 교육 흐름을 이해하고 자녀 교육 방향을 생각해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우리 아이들이 어떤 세상을 살아갈지, 그리고 지금 어떤 방식으로 그 세상과 연결되고 있는지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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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말아요 문방구 2 마주별 중학년 동화 16
추현숙 지음, 송효정 그림 / 마주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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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말아요 문방구2》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랍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문방구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매번 새로운 주인공들이 등장하고 특별한 물건들이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해 주는 모습이 옴니버스식으로 이어지지요.

한 이야기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다음 친구로 이어지는 연결 구조 덕분에 “다음 이야기에서는 또 어떤 친구가 나올까?” 하는 기대감도 생깁니다.



글밥이 많지 않고 큼직한 글씨, 아기자기한 삽화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읽기 좋은 구성이지만 어른인 제가 읽기에도 짧은 이야기 속에 담긴 위로와 여운이 참 좋았습니다.

어린 시절 문방구에 들어설 때의 두근거림이 떠올라 살짝 웃음이 났고요.



신비한 이야기를 좋아했던 아이들이라면 이 책도 좋아할 것 같아요. 그리고 어른 독자에게는 “아이들 책” 이상의 포근한 감정을 주는 책이 될 거예요. 그래서인지 저희 아이는 두 번이나 보더라고요.

문방구에서 만난 작은 위로, 다음 이야기도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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