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병원에 가요! - 우리 몸을 구석구석 여행하는 신비한 의학 교실 ㅣ 키즈 유니버시티 22
카라 플로렌스.존 플로렌스 지음, 정회성 옮김 / 책세상어린이 / 2023년 11월
평점 :
이 책을 읽고 바로 이거야,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집 둘째는 병원관련 책을 좋아해 지금까지 여러 책을 만나보았는데요.
대부분은 예방주사와 관련된 스토리 위주이고 과학적 지식으로 접근하면 너무 어려운 경향이 있었어요.
그래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 책은 다르더라고요.
이 책은 과학적 지식과 흐름이 잘 어우러진답니다.
아이에게도 재미있었냐 물어보니 병원에 가요, 책이 특히 재미있다며 싱긋 웃더라고요.
그래서 함께 다시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바로 이거야,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집 둘째는 병원관련 책을 좋아해 지금까지 여러 책을 만나보았는데요.
대부분은 예방주사와 관련된 스토리 위주이고 과학적 지식으로 접근하면 너무 어려운 경향이 있었어요.
그래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 책은 다르더라고요.
이 책은 과학적 지식과 흐름이 잘 어우러진답니다.
아이에게도 재미있었냐 물어보니 병원에 가요, 책이 특히 재미있다며 싱긋 웃더라고요.
그래서 함께 다시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책을 넘기다 아이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며 청진기는 귀가 밝다고 설명을 해줬고요.
저는 심장과 폐은 한 팀이라며 맞장구 쳐주었답니다.
함께 같은 책을 읽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건 행복한 것 같아요.
그 다음 책은 박테리아와 항생제라는 책입니다.
이 내용은 좀 어려울 수 있는데 우리가 왜 예방주사를 맞아야 하고 아프면 약을 먹어야 하는지, 근본적인 이유를 생각하게 해 주어요.
첫 장을 펴보면 바로 박테리아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박테리아의 크기가 얼만큼 작은지 표현되어 있어요.
이렇게 작은 박테리아지만 우습게 보면 큰코 다쳐요. 이 박테리아들이 뭉치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거든요.
박테리아는 우리에게 유익한 것도 있고 해로운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나쁜 박테리아를 물리치기 위해 항생제라는 약을 먹습니다.
그러면 우리 몸이 빨리 낫지요.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 위생이므로 손도 깨끗이 씻어야 하고요.
평소에 손씻기를 게을리하거나 아플 때 병원 가기 를 꺼리는 친구들이 읽어보면 더 좋을 책이랍니다.
내용도 어렵지 않고 지식도 쌓을 수 있는 키즈 유니버시티의 책.
시리즈로 여러 가지 책이 나와 있으니 작은 읽어봐야겠어요.
우리 친구들도 함께 읽기를 기쁜 마음으로 추천해 봅니다.
[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