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새로운 독서법
와타나베 야스히로 지음, 최윤경 옮김, 서승범 감수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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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펼치며 처음에는 그저 요즘 유행하는 독서법이 궁금했어요.

하지만 읽다 보니 신박해도 이렇게 신박할 수가요!



제가 그동안 책을 좋아하면서도 책이 힘들었던 이유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었어요.


바로 독서에 대한 죄책감 때문이었지요.

온전히 한 권을 꼭꼭 씹어 소화시키며 전부 다 읽어야 되고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며 제대로 읽지 않으면 대충 읽는 제 자신이 못나 보이고 읽었던 내용도 잘 기억나지 않으면 다시 되돌아가 꼼꼼히 살펴봐야 되고...



그래서 어려운 책이 주어지면 처음 부분에서 아예 포기하거나 읽더라도 잘 알지 못한 채 이를 어쩌나 싶은 죄책감을 가득 안고 읽었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런 독서법은 "개나 줘 버려라" 하며 어려운 책 읽기 방법을 지양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즐겁고 유익한 다양한 책 읽기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몇 가지 예를 들면 하루에 3분, 차례대로도 아닌 책장을 펄럭거리다 마음에 드는 부분을 찾아서 있는 것을 추천하고요.

하루에 30분, 같은 시간을 정해 책을 읽는 방법도 추천하고 있지요.

또 손가락으로 글자나 단락을 따라가며 보다 빠르게 읽을 수 있는 방법과 저자의 의도를 쉽게 파악하는 prep법 등 다양한 쉽게 책 읽는 마법을 알려주고 있답니다.마지막으로 제가 이 책을 읽고 의외이면서도

꼭 알아두고 싶은 내용을 반만 공유할게요.

바로 효과적인 공부 방법, 다시 말하면 효과적인 책 읽기 방법인데요.



한 번만 읽기.

몇 번이고 다시 읽기.

학습한 내용을 자유롭게 떠올려보기.

개념맵을 작성하기.






이 4가지 중에 가장 효과적인지 법을 찾는 것이랍니다.

저는 다르게 알고 있었는데 어떤 방법이 제일인지 궁금하시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큰 기대 없이 보아서 더 놀라웠던 책!

여러분도 신독서법으로 나를 위해 읽으며 창의적인 뇌로 함께 단련시킵시다.



[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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