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웃음이 지어지는 수달!
수달이 가진 귀여운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살살 녹게 합니다. 이 책으로 말하자면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수달 가족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책으로 엮었답니다.
"이웃집 수달"
그래서 저도 찾아보았는데요.
경북 경산에 위치하고 있네요.
책이 나오기까지
오매불망 기다리던 수달의 팬들이
얼마나 많았을지 상상히 가시나요?

책을 읽다 보니
저 또한 수달의 매력에
퐁당 빠지게 되었지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어찌나 귀엽던지 말이죠.
또 모두 함께 공동육아하는 모습도
기특해 보였답니다.활동적인 수달은 신진대사가
개, 고양이 같은 다른 포유류에 비해
네 배나 빠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몸무게는 3~4kg이지만
먹는 양은 15kg의 강아지가
하루에 먹는 양과 같다고 해요.
그만큼 활동량도 많고
배설도 많이 하는데
일반 집에서는 반려동물로 키우기는
어렵겠지요?

"아쿠아리스트"
동물원의 주인이자
이웃집 수달을 운영하고 있는
수 형과 달 누나의 인터뷰를 보고
아쿠아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어요.
아쿠아리스트는
수중 생물을 인공적인 환경인 수족관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하는 일을 하는데
아쿠아리스트로 첫 직장에서 만난
수달과 펭귄이 지금까지
인연이 되었다고 하네요.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이웃집 수달이 모습을
영상으로 보실 수 있답니다.
귀여운 잉꼬부부,
모카와 토피의 육아 분담 일상 이야기
여러분도 함께 만나보실까요?
https://youtube.com/@ottershome?si=dZfROLM8lgEi89-e
https://youtu.be/TP2Z-aamKaA?si=TAgygGHfNq86zwKq
[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