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구슬
박현은 지음 / 내일도맑음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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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은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아 속상하기만 합니다.


그렇게 너무 속상한 나머지 눈물마저 나올 때 고양이가 나타나 희망 구슬 세 개를 건네주지요.


고양이는 이만 구슬을 품고 꾸준히 노력하면 바라는 것은 이룰 수 있다고 용기를 줍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이 희망 구슬을 자기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아 속상한 친구들에게도  나눕니다.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많이 된다고 하지요.

구슬을 나눠 받은 친구들은 슬픔을 반으로 줄이고 희망을 품어 드디어 원하는 것을 이룹니다.

그렇게 모두는 기쁨을 함께 나누며 이야기는 마무리되지요.




무엇이든 잘하고 싶은데 아직은 서툰 아이들.


서툴러도 괜찮다는 엄마의 백마디보다 이 동화책을 함께 읽어본다면 우리 친구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 같아요.



[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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