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마을을 지키는 길냥이 오총사!
이 이야기는 길고양이들이
마을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모이면서 시작됩니다.
개성있는 고양이 다섯 마리!
각각 특징들이 흥미로워
이야기도 더욱 재미있었는데요.
달빛마을에 빽빽하게 들어차 있던
옥수수들은 어떻게 하룻밤 사이에
텅텅 비었을까요?
그뿐만 아니라 가게의 음식들도
뿅뿅 사라지고요.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
열심히 수사를 이어가던 오총사!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범인을
드디어 찾아내고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습니다.
그리고 돌아갈 방법을 잃어버린 범인과
자신이 버려진 줄 알았던 새로운 고양이 요원도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지요.
' 내 편은 나를 등지지 않는다.'
이 책의 또 다른 교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재미있는 소재와 그림 덕분에
짧은 시간 집중해서 읽기
너무 좋은 책이에요.
또 마지막 장면에
새로운 고양이 유언이 등장하니
시리즈는 계속되겠지요?
다음 편도 너무 기대되네요.
[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