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의 밤나무 엄마와 함께 읽는 그림동화 시리즈 2
이순원 지음, 원정민 그림 / 책모종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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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집에는 커다란 밤나무가 있어요.

그 밤나무는 언제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걸까요?


이야기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젊었을 적에

벌레 먹은 밤을 먹지 않고 심은 것부터 시작됩니다.









먹지 않고 밤을 심는 것을 보고

주변 사람들은 언제 키워 밤을 딸 거냐고

조롱을 하는데요.


시간은 묵묵히 흘러 

10년이 흐르자 밤이 열리고

30년이 지나자 밤을 심었던 곳은 

커다란 밤나무 동산이 됩니다.









이 동화책을 읽으며 

시간을 묵묵히 기다리는 것,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자기 일을 해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어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본인이 원하는 일에 

뚝심을 가졌으면 싶었습니다.




[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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