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이후 사후세계의 비밀 - 환생하기 전, 영혼은 무엇을 할까?
김도사(김태광)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건강하시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선 사후세계에 대한 나의 궁금증이 커졌다.

황망히 떠나버리신 아버지는 지금 어디에 계실까?

지금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계실까?

아직도 전화드리면 받으실 듯 생생한데

그런 아버지는 인사도 없이 가버리셨다.

그래서 이렇게 끝날 관계라면

도대체 우리는 왜 만났고

무슨 까닭으로 이렇게 비극적으로 헤어졌는지

나는 그 이유가 너무 궁금했다.

 


 

 

 

많은 영상을 찾아보았다.

때로는 책 속에서 때로는 떠도는 글들 속에서

그 이유를 찾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그렇게 헤매다 이 책을 만났다.

이 책에서 알게 된 죽음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있다.

현생은 본인이 전생에 선택한 것이고

그 깨달음을 얻고 나면

때와 상관없이 몸이라는 허물을 벗고

다음 단계를 위해 떠난다고 한다.

읽고 나니 그럴 수밖에 없었을 아버지의 마지막을

조금이나마 받아들일 수 있었다.

아버지도 이 세상에서의 배움을 마치고

더 나은 자신의 수양을 위해

다음 세상으로 가신 것일 테지.

아버지는 어쩌면 이기적이고 욕심으로 가득 찬 가족들에게

인생 별거 없다, 내 사람에게 충실하라는 깨달음을 주러

우리와 가족이 된건지도 모르겠다.





나를 세상에 있게 하고 키워주신 아버지.

그런 아버지 일생이 허무하지 않도록

그리고 현생의 나의 카르마를 잘 가꾸며

이번 생을 잘 살아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죽음 이후 사후세계의 비밀.

이제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언젠가 반드시 올 죽음의 순간

아쉽고 두려운 마음보다

많이 배웠다, 하며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도록

사후 세계에 대한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다.







[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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