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처한 미술 이야기 : 내셔널 갤러리 특별판 ㅣ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양정무 지음 / 사회평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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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에 아이들 역사 수업을 들으러 국립 중앙 박물관을 갔었어요.

그때 옆 갤러리에서 내셔널 갤러리 전시회를 하고 있는 걸 보았지요.

워낙 그림 이야기를 좋아하는 데다 큰 전시라 한 번 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아이들이랑 다니다 보니 시간이 여의치 않았네요. 그러다 만나게 된 난처한 미술 이야기-네셔널 갤러리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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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된 양정무 교수님의 책이니 정말 기대 가득 안고 책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첫 단락부터 마음의 양식과 눈을 꽉 채워주었네요.

읽을수록 재미있고 더 궁금해지는 매력! 그림의 의미를 알면 더 이상 그림일 뿐만이 아니지요.

하나의 그림 속에서도 많은 이야기 느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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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갤러리의 첫 장을 열어봅니다.

사실 내셔널 갤러리가 어느 나라의 미술관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내셔널 갤러리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을 겨냥해 영국인들이 세웠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전쟁 후 에피소드를 가지고 지어진 미술관 덕분에 프랑스와 영국의 역사적 지식도 함께 알게 되었고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알고 나니 직접 셔널 갤러리뿐만 아니라 루브르 박물관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그림들을 직접 눈으로 본다면 얼마나 꿈같을까요!




다음 눈을 사로잡은 건 전시회에서 대표 그림으로 선정한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카라바조의 그림입니다.

도마뱀에 물린 소년의 모습을 순간 포착한 듯 정말 생생하고 인상적이지요!

카라바조는 미소년의 그림을 많이 그렸는데 정물화를 많이 그리던 그 당시 어떤 이유로 카라바조의 그림은 달랐는지도 이 책을 읽으면 퍼즐 맞추듯 알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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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라 그림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들을 세세하고 재미있게 책 속에 잘 풀어놓아 이 책을 읽고 나니 내셔널 갤러리에는 반드시 꼭 가봐야겠다는 의지가 솟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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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그림이 아닙니다.

역사, 철학, 종교까지 널리 아우르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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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면 해박해지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그림이 궁금한 입문자들 뿐만이 아니라 그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너무 좋은 책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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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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