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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마리의 호박 ㅣ 14마리 그림책 시리즈
이와무라 카즈오 지음, 박지석 옮김 / 진선아이 / 2023년 4월
평점 :

책을 받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14마리 시리즈는 아이와 도서관에서 우연히 빌리면서 느낌이 너무 좋아 시리즈별로 다 읽었거든요.
그러고도 한 번씩 그림이 그리울 때면 꼭 찾아보곤 했는데 이번에 신간이 나왔다고 해서 그리운 벗을 오랜만에 만나는 마음으로 읽었네요.

이번 책 띠지에는 열네 마리의 소개가 함께 있어요. 팬들에겐 이런 이벤트가 즐겁고 소중하지요.
덕분에 어떤 그림 속의 모습이 그려진 건지 찬찬히 찾아보며 재미있게 여러 번 읽었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주제는 호박이에요.
어느 날 할아버지 생쥐가 호박씨 하나를 보여주며 이 안에는 생명이 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14마리의 생쥐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호박씨를 심고 그 호박씨가 잘 자라도록 정성껏 돌보지요.
그렇게 잘 키운 호박을 마침내 수확하며 호박 파티로로 이야기는 마무리되어요.
그 과정 속의 그림에는 계절의 변화와 잠자리, 나비, 벌, 사마귀 등의 여러 동물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는데 이 모습들을 살펴보는 것도 깨알 재미랍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 덕분에 그림책을 많이 보는 요즘인데 보면 볼수록 글책보다 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 바로 그림책이라는 생각에 동의하게 됩니다.
두고두고 보고 싶은 책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마음이 쉬고 싶을 때 아이와 함께 읽으면 힐링도 되고요. 물론 즐거운 마음을 때도 더없이 좋지요.
14마리 시리즈를 읽고 행복의 마음을 전하고자 새 책을 소개 드려보았습니다다.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히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