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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몰리맨디 이야기 4 - 오리 덤덤을 만나요 ㅣ 모든요일클래식
조이스 랭케스터 브리슬리 지음, 양혜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11월
평점 :

그림이 예뻐서 읽어 보고 싶은 책이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내용도 예쁘더라고요.
예쁜 글을 보면 마음도 온화하고 예뻐지잖아 요?
그래서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즐겁기도 하지만 고민도 많아진 고학년 큰아이에게 추천해 줬어요. 그랬더니 역시나 읽고 나서 배시시 웃어 보이며 예쁜 만화 한 편 본 기분이라네요.
주인공 밀리몰리맨디는 외동이고 대가족이에요. 항상 밀리몰리맨디다운 분홍 줄무늬 원피스를 입고 있고 친구들과 소소한 일상을 즐기며 살아가지요.
작은 에피소드들이 요즘 책의 소재처럼 자극적이지 않지만 여운이 남는 그런 책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이 이야기가 나올 당시에는 신문에 게재되었는데 많은 독자층이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책으로도 출간된 거겠지요?

이 글의 작가의 삶도 큰 굴곡 없이 잔잔했다 하니 밀리몰리맨디는 어쩌면 작가가 살아왔고 또 살고 싶은 모습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추운 겨울, 따뜻한 간식이랑 한두시간 알차게 보내기엔 딱인 책.
시리즈라 줄줄이 읽기에도 좋은 책, 추천합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성실히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