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대신 완벽한 엄마 품 놀이터 - 365일 걱정 없는 홈스쿨링 레시피
원초롱 지음 / 체인지업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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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있고 어쩌다 보니 6세가 되었는데도 엄마랑 같이 있는 둘째.

첫째도 5세 때 처음 유치원에 가며 주변의 많은 시선을 받으며 늦깎이처럼 시작했는데 지나고 보니 엄마품에 더 있어도 되었겠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둘째를 6세가 넘도록 가정 보육하였는데 아이와의 시간이 버거워지기도 하고 점점 이게 맞는 것일까, 의심이 드는 요즘이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책의 구성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엄마품에서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여러 가지 소재와 주제들이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어 육아를 하며 힘이 빠질 때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많은 말들이 엄마들을 격려를 해 준답니다.

엄마 품에서는 아이가 원하는 만큼 마음껏 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행복한 환경이 있을까요?

엄마 또한 아이의 행복한 모습을 원 없이 볼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요?

무엇을 하던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좋은 엄마 품 놀이터.

특별히 계획을 세워 이런 것을 해야겠다 하지않아도 된다고 저자는 엄마의 마음을 다독여 줍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이 편해졌지요.









 

 

 

 

그리고 제가 마음에 특히 와닿았던 건 단단한 엄마가 행복한 엄마를 만든다는 6장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성장하며 아내로서 나로서의 삶도 누리라는 저자의 말이 많은 위로가 되었지요.

감사하게 책을 읽으며 단단한 마음으로 오늘도 행복한 엄마가 되어야겠다 다짐해 보았답니다.

 

 

 

[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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