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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메타인지 독서법 - 읽기 능력의 초격차가 공부 머리를 결정한다
윤옥희 지음 / 헤리티지 / 2022년 4월
평점 :



메타인지 대해 관심이 많은 초등 엄마입니다.
일전에 리사 손 교수의 메타인지에 대해 읽은 적이 있었지요.
그 후로 아이와 함께 메타인지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곤 하는데 애타는 건 엄마의 마음뿐인 것 같아요. 그래도 엄마는 포기하지 않고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주려고 늘 노력해야겠지요.
이런 의식적인 행동이 아이에게 결국은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거라고 저자도 말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더 응원받는 느낌이었고 저도 아이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제가 특별히 독서법에 관심을 갖은 이유는 우리 아이가 책은 많이 읽는데 독해력이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종종 들곤 했기 때문이에요.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꼬집어 말하기는 어렵지만 어렴풋이 알 것도 같은 마음이었는데 이 책을 통해 다독도 중요하지만 학년이 높아질수록 정독하며 왜?라는 궁금증에 스스로 답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인지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5학년이지만 아직은 독서에 엄마의 손이 필요하다는 것도요.
책에서 나왔듯이 하브루타처럼 함께 읽고 대화하고 생각을 깊이 넓혀가는 글 읽기가 아이의 올바른 독서법을 기르는데 중요한 것 같아요.
이제 포인트를 찾았으니 직접 실천해봐야겠지요!
본문 글 중에 꽃을 피우는 건 아이지만 부모는 이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 줘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특별히 마음에 깊이 새겼답니다.
그리고 그 마음 이어서 이번 여름방학에는 아이와 책 읽기를 함께 하며 올바른 메타인지 독서법을 길러봐야겠어요.



[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성실히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