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가 좋다면 이런 직업! 이런 직업 어때? 2
스티브 마틴 지음, 톰 울리 그림, 강젬마 옮김 / 한솔수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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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을 위한 책.

스포츠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에게 꼭 읽혀주고 싶은 책.

스포츠가 좋다면 이런직업!

을 소개합니다.

저와 딸아이는 이 책을 보며

스포츠 관련 직업이 정말 많은 걸 알았어요.


프로 운동선수, 트레이너, 마케터, 스포츠기자, 스포츠 행사 기획자, 스포츠 용품점 관리자, 스포츠 영양사, 스포츠 심리학자, 자전거 정비사 등 스포츠 관련 직업이 이렇게나 많다니!!!

역시 초고학년부터 중고등까지 아직 미래 직업을 정하지 못한 친구들의 선택에 앞서 많은 정보를 얻는 게 중요한 거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이 책은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시점에서 직업이 소개되고 장단점 또한 서술되어 있어요.



그래서인지 직업박람회에 와서 상담받는 기분이랄까요!

읽다보니 중요하지 않은 직업이 없고 딸에게 추천하고 싶은직업도 많이 있었어요.

제가 특별히 이 책을 눈여겨 보게된 건 바로 승마 강사가 소개되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승마 강사로 말하자면 큰아이가 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두 세 번 승마 체험을 하고 난 후 자기는 승마 강사가 되어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꽤 심지 굳은 마음을 갖고 있거든요.

부모 입장에선 몸이 고된 직종 말고 다른 직업은 없니 싶었지만 그런 말보다 아이와 소통을 위해 말 관련 직업책을 찾아보다 이 책도 만나게 되었어요.

다만 소개가 짧아서 좀 아쉽긴 했답니다. ^^;

뒷쪽에서는 잘 어울리는 직업을 찾는 것도 해보고 책에 나온 25종 이외 더 많은 직업도 소개되어 있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스포츠에 관심 많은 친구 뿐 아니라 스포츠를 좋아하지만 잘 하지 못한 친구들도 할 수 있는 직업들이 가득 소개 되어져 있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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