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참 쉬운 그림 그리기 1 - 선, 도형 하루 한 장 참 쉬운 그림 그리기 1
스키아 지음 / 보랏빛소어린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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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우리 집 둘째.

코로나로 가정보육 하고 있는 아이.

장난감도 놀다보면 시들해지고 재미있는 건 함께 놀아 주는 것인데 집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가 많지 않은 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책읽기, 종이접기, 그림그리기를 자주하는데 그중에 끄적끄적 그리는 것도 아주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완성된 작품을 그릴 수 있도록 엄마표 그림 그리기 책을 준비해 봤어요.

역시나 그리기 좋아하는 아이답게 책을 열자마자 색연필을 꺼내 들고 열심히 하더라고요.

이 책은 1~4권으로 나누어져 있고 1권에서는 간단한 선, 도형을 이용해 그리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저희아이는 이제 한국나이 5세가 되었고 그리기 책은 처음이라 저는 1권을 선택했어요.


엄마가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체크 할 수 있게 들어가며라는 부분이 소개 되어 있네요.

읽으면서 고개를 한참 끄덕였답니다. ㅎㅎ

사실 아이가 뭐 하나 그려 달라고 종이와 색연필을 가지고 오면 간단한데도 머리 속이 하얘진 적이 몇 번 있거든요. 보아 온 이미지가 많아 머릿 속이 복잡해 맘처럼 안그려지는데 도형들을 합쳐 그리는 부분은 저도 함께 그리며 도움을 받았답니다.

그림에서 가장 기본이 선과 도형이잖아요?

전 그걸 간과한 거 같아요. ^^

선연습이 끝나면 동그라미로 넘어가고요.


동그라미 연습이 끝나면 동그라미를 한 개, 두 개부터 여러 개를 이용한 그림까지 소개되어 있답니다.

즐거운 그리기 시간에 앞서서는 그리기 전 여분의 종이에 선연습으로 손을 풀면 금상첨화지요.

또 그 날 함께 그릴 것들에 대해 책을 읽어 두거나 추억을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구요.

그러면서 아이와 더 가까워지고요. ^^



그림은 성취감과 창의력을 높여 주는 좋은 표현 방법이에요. 하지만 무작정 그리기다보면 마음대로 되지않아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지요. 그럴 땐 그리기 책의 도움을 살짝 받는다면 완성도 높은 그림그리기가 스트레스 없이 가능하답니다.

곧 다가올 방학, 꼬마들과 스트레스 없이 하루 한 장 그리기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성심성의껏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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