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심포니
댄 브라운.수잔 바토리 지음, 오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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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심포니!

댄 브라운이 작곡.

수잔 바토리가 마음에 와닿게 그림.

오상진 아나운서가 번역.

볼거리 들을거리 많은 책을 소개합니다.

짜자잔~~



첫장부터 인상적이지요?

아이와 책을 펴자마자 첫장부터 한참을 들여다 보았어요.

아직 48개월, 어리지만 첫째가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고 있어 오케스트라의 존재를 알고 있거든요. 덕분에 공연을 몇 번 보았다고 아는 악기들을 짚으며 저에게도 설명을 하더라고요.



그럼 책을 한번 살펴볼까요?

귀여운 동물들이 각자의 악기와 함께 등장하고 적힌 글도 너무 따스하죠.

그리고 지식이 될만한 내용들도 함께 있어 아이가 지루하지 않고 잘 읽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그럼 이 책을 더 재밌게 읽는 법도 소개할게요.




책에도 소개되었듯이~ 찾아가며 읽어보기랍니다.

저도 아이랑 지휘자 생쥐를 뺀 열아홉의 동물과 악기들을 찾으며 기억력 게임도 하며 보았어요.

그리고 각 장에 숨어 있는 꿀벌을 찾는 재미, 정말 꿀잼입니다. ㅎㅎㅎ

또 같이 읽는 어른에게는 생쥐 지휘자의 메세지도 힐링 그 자체로 감동이랍니다.


거기다 QR 코드를 이용해 음악을 들으며 책을 볼 수 있다니 사실!

저희 아이는 말을 좋아해 이 곡을 여러 번 반복해서 들었어요.



이 책 한 권이면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아이와 뿌듯한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어떠세요?

따뜻하고 즐거운 음악 여행!

지휘자 생쥐가 이끄는 동물 오케스트라와 함께 떠나보지 않으실래요?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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