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늘을 연구한 과학자 이원철 지식 잇는 아이 11
유영소 지음, 수봉이 그림, 이강환 감수 / 마음이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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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에서 한 달에 한 번 공부하고 있는 큰아이를 위해 요즘 내가 더 관심을 갖는 천문학.

책을 받자마자 반가운 마음에 단숨에 읽었다.

천문학이 어찌보면 용어도 생소한데다 이원철 과학자가 살았던 시대가 일제 시대와 해방 이후까지라 역사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이 책은 큰 배경 지식이 없어도 읽기 어렵지 않게 난이도가 잘 조절되어 있었다.

또 일제시대 안창호 선생님이 조직한 수양동우회에서 활동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모습과 해방 후 이승만 대통령 선거의 일화도 나와 과학자로서의 입장이 적혀 있고 이원철의 한 사람의 일생도 약 90페이지라는 쪽수가 무색하리만치 잘 표현되어 있었다.

그림과 삽화 또한 적절해 이 책을 단숨에 읽고 덮으며 내가 마음껏 꿈꿀 수 있는 10대에 이 책을 만났더라면?

과학이 멋있어보여 이과를 선택했던 나를 돌아보며 천문학자의 꿈을 꿀 수도 있지 않았을까...라는 상상도 해봤다.

그리고 원철성이란 별명이 붙은 독수리 자리 왼쪽 날개죽지는 앞으로 나에게 특별한 의미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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