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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닥터 스쿨 1 : 작은 신호를 놓치면 안 돼! - 어린이 메디컬 스토리북 ㅣ AI 닥터 스쿨 1
예영 지음, RV 그림, 이낙준(한산이가)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3월
평점 :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를 워낙 재미있게 보면서
원작자가 의사라는 사실에 놀랐죠
웹툰 AI닥터 원작자 한산이가 작가님이 쓴
첫 어린이책 AI 닥터스쿨
의대열풍에 의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
AI닥터스쿨로 간접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
가끔 문제를 해결할 때 내 머리속에 인공지능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잖아요
그런 상상을 AI닥터 스쿨을 통해서 함께 경험할 수 있답니다
차례와 등장인물 소개를 보면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상상해볼까요?
등장인물 소개를 살펴보니
류수호 머리 속에 AI바루다의 핵심칩이 박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일듯해요
어떻게 해서 머리에 박히게 되고 그로 인해서
어떤 일들이 발생하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수호는 심장마비로 엄마를 잃었어요
그뒤로 작은 신호를 무시하지 않는
실력있는 의사가 되서 군가 또 병으로 가족을
잃는 아픈을 겪지 않게 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틈나는대로 의학서적도 읽고 있어요
수호는 응급실을 지나 연구동 앞을 지나갈 때
폭발이 일어나고 파편이 머리에 박히는 일이 발생했어요
폭파사건으로 인해 수호의 두뇌에는 인공지능
바루다가 인식되어 활성화 되었어요
바루다는 수호가 느끼는 것을 똑같이 느끼면
활동할 수 있게 된 것이죠
바루다 때문에 힘든 수호
바루다는 아기의 병명을 맞추면 더이상 귀찮게 굴징않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증상은 수족구 같았지만
5일간 고열에 시달리고 목이 붓고 하는 증상은
바로 가와사키병!
바루다와 함께 진단하며 수호는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꼈기에 바루다와 함께하기로 합니다.
수호가 소아과에 자주 가기 때문에 소아질병에
대한 소개가 있는 것이 좋네요
가와사키병은 아는 부모님보다 모르는 분들이 더 많으실꺼예요
유아기 아이들에게 충분히 발생할 수있지만
고열이 지속되면 독감으로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거든요
초등학생책을 통해서 소아질병의 증상과 맞는
치료방법을 알게되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모처럼 캠핑을 간 수호
아빠는 환자 때문에 돌아가야했어요
서운하긴 하지만 환자를 모른척하게 할 수 없기에
캠핑장에서 해룡이를 만났는데 해룡이 동생이 화상을 입어버렸어요
해룡이는 급한 마음에 수호에게 찾아가 도움을 청했죠
화상은 열을 빨리 식히는게 중요하죠
그런데 얼음으로 화상의 열을 식히면 안됩니다.
화상부위에 얼음을 올려두면 동상의 위험이 있어서
차가운 물에 담구거나 흐르는 물로 5-10분 식혀주는 것입니다
해리를 도와준 일로 해룡이의 표정이 변했어요
AI인 바루다는 이해못하는 그런 변화요
알아두면 좋은 화상응급조치도 익힐 수 있어요
화상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이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를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AI닥터 스쿨에서 나온 병명, 증상, 응급조치가
영유아, 어린이 등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질병과 증상이어서 좋았어요
아이들 활동을 관찰하면서 좀더 폭 넓게 생각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해룡이와 다솜이는 해리와 도건이 일로
어린이닥터수호대를 결성하였어요 ㅎㅎ
앞으로는 어린이닥터수호대로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