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뒤, 지구는 멸망합니다 - 제6회 미래엔 어린이책 공모전 대상, 레벨 3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이레 지음, 김수영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월이 시작되었다 생각했는데 어느새 일주일이 지나갔어요

독감이 지나간 뒤 정신없는 일정을 보내고 있어요

본격적으로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책을 최대한 많이 읽는 것으로 목표를 잡고 있어요

방학이 시작되었으니 본격적으로 책을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한 달 뒤, 지구는 멸망합니다는

미래엔 어린이책 공모전 대상 수상작이예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더라구요

엄마는 요강을 꺼내왔어요

그런데 문앞에 있던 요강에서 빛이 났고 뚜껑이 열리지 않았어요

우진이는 우연히 수진이의 아지트에 가게 되었어요

주변에 연구소가 수상하지만 들어가지 못해서 궁금했죠




유성우가 떨어지던 밤 우주선이 떨어졌어요

최곡대는 떨어진 우주선 주변으로 갔는데 외계인은 보이지 않았어요

최곡대는 골드문스톤을 뺏기지 않으려고 꼭 끌어안았어요

미국과 한국은 연구를 했지만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했죠

이 일 이후 최곡대는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되었답니다.



최곡대는 수표가 앉아 있는 나무상자를 가져갔어요

나무상자는 바로 골드문스톤이 담겨 있던 상자였어요

수표는 의자를 뺏기지 않으려고 했지만

곡대연구소라는 사실을 알고 의자로 사용하던 나무상자를 내어주었어요

한편 우진은 집에 돌아오니 엄마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을 했어요



우진이 자고 일어나니 요강이 사라졌고

수표와 수지가 찾아와 사라진 물건이 없냐고 물었죠

요강이 사라진걸 이야기 하고 황금요강을 살펴봤어요

골드문스톤은 요강으로 변하기도 하지만 뚜껑은 열리지 않고

골드문스톤 영향으로 태봉산은 12월에도 녹음이 우거져 있다는 것을

곡대연구소에서는 발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상자 안에 있는 것은 진짜 요강이었어요 ㅋ




우진과 일행은 이미남을 만났어요

골드문스톤이 없으면 지구는 곧 멸망할 것이라고 말을 했어요

100년주기로 에너지를 소진하기에

골드문스톤을 교체하려 12년전에 지구에 온 것이라 말을 했습니다.

달래박사에게 달려가 골드문스톤을 돌려달라고 했지만

박사는 골드문스톤을 주지 않았죠


세아이는 이미남을 따라 갔어요

회의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데

지구는 기상이후와 지진, 전염병으로 조만간 대멸망 해서

어떤 생명도 살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을 듣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세아이는 지구를 지키고자 칼을 들고서 붉은 빛을 잘랐어요

골드문스톤을 삼킨 검붉은 둔덕은 아무일 없었죠

대신 골드문스톤을 지킬 수 있었답니다.

지구는 우리에게 정말 많은 것을 주고 있지만

우리는 그 풍요로움에 감사할줄 모르죠

지금의 지구의 환경오염도 인간의 끝없는 욕심이 가져온 것이라 할 수 있어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면서 지구를 사랑하고 지켜나가야죠

한 달뒤, 지구는 멸망합니다를 통해서 한번더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