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18 흔한남매 18
흔한남매 지음, 유난희 그림, 백난도 글, 흔한컴퍼니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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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 흔한남매

흔한남매 모습을 보면 저희집 첫째, 둘째 모습이 녹아들어 있어서

공감도 되고 재미있어서 컨텐츠를 즐기고 있어요

컨텐츠에서 재미있었던 이야기들을만화책으로 만나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ㅎ



흔한남매18 흔한남매의 새해인사 카드가 들어 있어요

이런 굿즈 받으면 은근 기분 좋죠

일상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흔한남매가 풀어나가기 떄문에

이야기에 빠져들어 읽어 나가는 것이죠


재활용품으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하는 아이들이 은근 좋아해요

어떤 재활용품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을지 궁금하더라구요


호정이에게 집에 있던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물한 흔한남매

그래서 재활용품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기로 했어요

계란판, 휴지심을 이용해서 만들어 나갔답니다.

둘이 티격태격하면서도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멋지게 만들어 나갔답니다.



크리스마스트리에 전구까지 두르고 나니 멋지게 완성

과자상자를 재활용해서 소원을 적어보기

하지만 소원쪽지는 귀염둥이 엄지 떄문에 사라지고 말았죠

크리스마스는 언제나 즐겁고 설레임을 주는거 같아요 ㅎ



재미있는 이야기 에피소드도 좋지만 이야기 사이사이에

숨은 그림찾기, 미로찾기, 시크릿레시피, 심리테스트까지

다양한 놀이가 들어 있어서 좋아요



요런 놀이가 책을 더 재미있게 읽게 되는 요소가 되는 것이죠

흔한남매18에서 영혼이 뒤바뀐 흔한남매 이야기가

은근 재미있더라구요 ㅋ

왜 영혼이 뒤바뀌었을까요?


별똥별이 떨어진다는 이야기에 소원을 빌기로 한

흔한남매

별똥별에게 에이미는 첫째로 태어나서 동생한테

심부름 다 시키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고

으뜸이는 막내로 태어나서 귀여움 받으며

살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어요

그랬더니 영혼이 바뀌어버렸어요




영혼이 바뀐 흔한남매는 서로의 역할을 경험하고 있었어요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상황을 경험하면서

서로의 입장을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서로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으뜸이와 에이미 모습을 보면 저희집 첫쨰 둘쨰 모습을

어쩜 그리 담고 있는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정말 흔한남매 모습이라는 것이죠

재미있는 만화책을 찾는다면 흔한남매18

이제 곧 겨울방학 시작이잖아요

겨울방학에 집에서 폰만 들여다보는 아이들을 보면 속이 터지잖아요 ㅠㅠㅠ

책과 친해지게 만들기 위해서 책읽는 시간을 늘려나가려 합니다.

시작은 재미있는 만화책부터

줄글책으로 자연스럽게 연계해나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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