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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속 슈퍼파워 DNA ㅣ 지식 잇는 아이 19
줄리안 바웰.니타 라카니 지음, 나이젤 베인스 그림, 유윤한 옮김, 이흥우 감수 / 마음이음 / 2024년 10월
평점 :
엄마는 닭이 먼저라고 생각해
달걀이 먼저라고 생각해 라며 질문을 하더라구요
이 질문으로 대화를 했던 적이 있었어요
초등과학동아 우리 몸속 슈퍼파워 DNA에 담겨
있기에 아이와 읽으면 질문하며 함께 생각하며
책을 읽었답니다.

DNA가 왜 모든 생명체가 이루는 데 없어서는
안되지를 책을 통해서 알아 볼 수 있었어요
DNA가 어떻게 이루어졌고, 몸 안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아볼거예요
지구에서 어떻게 생명이 시작되었을까요?
유전자의 기본이 되는 DNA를 읽으면서 이해해볼까요!

DNA는 무리 몸을 마드는 설명서예요
이 설명서 DNA를 우리는 네가지 재료의 첫 글자
네 개로 표시해요
네 글자는 바로 A, G, C, T
이 재료에 특별한 당을 붙여 우리 몸을 만들 설명서를 완성해요
알파벳 4개가 반복되면서 DNA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기본적인 DNA구조부터 이해할 수 있게 해요
우리 몸 속 단백질 공장 리보솜, 에너지 발전소
미토콘드리아, 필요한 유전만 발현시키는 유전자
스위치 프로모터 등 알면 알수록 신비롭고 놀라운 우리 몸!
설명서 대로 태어나는 아기
왜 어떤 아기는 남자로 태어나고,
어떤 아기는 여자로 태어날까?
남자와 여자가 결정되는 X염색체, Y염색체로
결정된다는 것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어요

지구에 생명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가설
단순한 화합물이 섞여서 에너지를 받아 서로 결합해
더 복잡한 물질이 만들어졌어요
이런 과정으로 DNA가 만들어지고
DNA는 주변의 화합물을 사용해 자신과 똑같은 것을 만드는 놀라운 능력이 있기에 여기서 부터
생명이 시작되었다는 거예요
진화론의 배경이 DNA가 시작이라는 것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하고 있으니
쉽게 읽어나갈 수 있답니다

최대의 난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초등과학동아 우리 몸속 슈퍼 파워 DNA에 있다니
아이랑 꼼꼼하게 읽어보게 되더라구요
다윈 진화론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요
주어진 환경에서 살아남는데 도움이 되는 특징을
가진 생명체들이 후손을 퍼뜨리기 쉽다는 것을 알아 냈지요.
유리한 특징이 후손에게 더 잘 전달되는 뜻으로
다윈은 자연선택이라 불렀어요
달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는 아직도
결론 나지 않은 논쟁이라고 해요

DNA를 통해서 과거도 알아내고
유전자에 의해서 싫어하고 좋아하는 것이 결정되고
닮아 간다는 것에 대한 부분을 읽었어요
그래서 엄마음식이 맛있구나
엄마랑 입맛이 닮아서 엄마 음식이 맛있다고
외할머니 음식이 조금더 입에 잘 맞다고 하네요
DNA로 식성이 결정되는 것도 신기하죠
챕터 사이사이에 퀴즈를 통해서 알게 된 내용을 정리
중등 과학과 고등 생물 교과에서 배우는 내용을
쉽게 풀어서 정리해주니 술술 읽히네요
초등과학동화를 통해서 초등, 중등, 고등까지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좋네요
배경지식으로 인해서 과학적 사고력이 확장되는 매력이 있어요
과학동화라 재미있게 있고 과학상식이 쌓이는
기회가 되었어요
재미있게 읽으면서 교과연계까지
반복해서 읽으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