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 발랄 회장 선거 오늘부터 민주 시민 2
김선영 지음, 김주경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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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민주시민 시리즈 두번째 책이 출간되었어요

초등사회가 시작되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꾸준히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주제를 만나게 된답니다.

민주주의 꽃이라고 한다면 바로 선거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오늘부터 민주시민2에서는 유쾌발랄 회장선거를 담고 있답니다.


선거는 더 좋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첫걸음 이에요

선거란 투표를 통해 대표자를 뽑는 일을 말해요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선거로 뽑힌 대표자가 국민을 대신해 정책을 결정하고 나랏일을 하지요

우리의 대표를 뽑는 일이기 때문에 구성원을 아우를 수 있는 정직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어야해요

나의 권리를 잘 행사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초등학교부터 선거를 연습하며 익혀 나가게 된답니다

1학기 회장선거에는 유진이외에는 아무도 회장을 하겠다고 나서지 않았지만

2학기 회장선거에는 강도산 진홍주 민이준 김서우 이렇게 4명이나 등록을 했어요

일주일 동안 본인의 공약을 홍복하고 유세할 수 있었죠

단, 선거 운동은 정정당당하게 해야하는 것이죠


이야기가 흘러가면서 나오는 선거에 대한 설명이 챕터별로 더해지고 있어요

선거는 민주주의 꽃

국민이 국가의 주인으로 정치에 참여하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기본적이고 손쉬운 방법이

바로 선거이기 때문에 민주주의 꽃이라고 불리우죠

직접 민주주의 와 대의 민주주의

직접 민주주의는 대표자 없이 직접 민주주의에 참여 하는 것이고

대의 민주주의는 선거를 통해 대표자를 뽑고 대표자가 국가를 대신 운영하는 것을 말해요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과 왜 선거가 중요한지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답니다.


각자의 공약을 유세하기 시작했어요

김서우를 제외한 3명은 선거운동에 열을 올렸어요

문구세트를 선물하기도 아이스크림을 사주기도 하였지요

아이가 가민히 읽더니

이건 불공평하고 이건 부정선거라고

선거를 할 때에는 누구에게도 선물을 주면 안되고 공약을 보고 선택해야한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2학기 부회장 선거에서 미리 선생님께 양해를 구한 자신의 공약을 친구들이

따라해서 탈락한 경험이 있는 아이라서 부정선거에 대해서 열을 올리네요


가짜뉴스 까지 돌기 시작합니다.

학급회의 시간에 사과를 하고 후보를 유지할지 결정을 하기로 해요

다른 세친구들은 조금은 화려하고 시선을 끄는 발표를 했고

서우는 부끄러운 성격이지만 침착하게 자신의 공약을 발표했어요

후보들의 공약 발표 후 투표가 진행되었어요



4학년 3반은 서로 통했어요

김서우가 회장

민이준이 부회장으로 당선되었답니다.

선거는 초등학교부터 꾸준히 진행하는 이유는

진짜 투표권이 생겼을 때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죠

선거의 원칙, 우리나라 선거의 종류로 마무리 된답니다.

초등학교 전교회장선거는 우리나라 선거와 동일하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하는 기표소를 이용해요

아이들은 그 경험 자체로도 선거와 투표권에 대한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게된답니다.

우리나라의 운영을 맡길 사람을 뽑는 우리나라 선거

학급을 끌어갈 사람을 학급회장선거

모두 소중한 나의 한표를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답니다 .

민주시민으로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직접 경험하는 회장선거와 함께 이해하니 쉽게 이해하고

몰입도 좋게 책을 읽었답니다

책을 통해서 이해하면 교과서에 만났을 때 더 쉽게 이해한답니다.

아이랑 읽기 좋은 초등사회동화 오늘부터 민주 시민2 유쾌발랄 회장선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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