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을 키우는 알파세대 독서법 - 스마트폰 대신 책에 스며들기
박희정 지음 / 한울림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녀교육서를 읽는 이유는 엄마가 처음인지라 안내를 받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큰게 아닐까 싶어요. 지금 하는 방법이 맞는지 그리고 다른 방향은 뭐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예요 . 코로나 이후로 문해력이 강조되고 있죠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 여러방법을 시도하면서 정작 독서를 소홀히 했던 것 같아서 올여름방학은 독서를 중점을 잡고 있답니다. 독서습관기르기 위한 방법을 찾고자 문해력을 키우는 알파세대 독서법을 읽었답니다.

저도 매일 스마트폰으로 독서를 하거나 정보를 접하다가 오랜만에 자녀교육서로 책을 접하니 좋았답니다. 막둥이 치료시간에 대기하면서 읽기에

적당한 분량과 두께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라서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몇번이나 읽었답니다.

문해력은 비단 저희 아이들만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아이들 뿐 아니라 흔히 말하는 MZ세대들의 문해력과 어휘력을 보면 안타까울때가 종종 있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어떤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알고 싶었어요. 알파세대 독서법을 읽으면서 조금 해소가 되었죠


책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1부 알파세대와 책읽기/ 2부 알파세대의 독서코칭

알파세대는 2010년 이후 태어나 태어날떄부터 스마트폰을 접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소히하는 세대를 말합니다.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은 지식을 능동적으로 탐구 할 수 있게 만들어준 반면에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과의존과 중독의 위험을 높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겪으며 알파세대의 디지털 기기 친밀도와 읜존도는 더욱 높아졌다. 유례없는 전염병 사태로 외부 활도잉 줄고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큰 폭으로 늘어나나 탓이다. 스마트폰 과의존 상태에 놓인 아이들이 증가하면서 사회성과 언어발달 문해력 부족 현상이 사회문제로까지 떠올랐다.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 수업으로 접한 둘째는 2학년이 되어서야 대면수업이 진행되어 흔히 말해 중고신입으로 입학하였어요

그래서 첫째보다 교과이해도나 문해력이 많이 뒤쳐지는 편입니다. 책을 읽을 수록 아이의 상황과 비슷하니 책이 술술 읽히는 매력이 있답니다.


업무를 하다보면 똑같이 말해도 말을 못알아 듣는 경우가 있는 직원들이 있었어요. 그때는 유치원생에게 설명하듯이 풀어서 설명을 해주면 이해를 하고 일처리를 하는 경우가 있었답니다. 참 답답하다 생각을 했는데 그건 저희 회사만의 문제가 아닌가봐요

과학이 발전하면서 AI가 많은 일을 대신 할 예정인지라 산업이 발전 할 수록 강조되는 것이 문해력이 아닐까 싶어요.


시대가 변하고 그에 맞게 교육과정이 변화하고, 대학입시가 변화하고 있는데 바뀔때마다 부화뇌동하다간 오히려 더 큰걸 잃을 수 있죠.

가장 큰 기둥은 결국 책읽기와 문해력!

1타강사 중 한분의 경험담을 들은 적이 있는데 중2 여름방학동안 책을 600권을 읽었더니 어느날 아버지가 보는 신문을 딱 봤는데 한문단이 한눈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순간 큰일났구나 나는 공부하는 속도가 빨라지겠구나 했다고 하더라구요. 한문단이 한눈에 들어오고 이해한다는건 어떤 과목에서든 중요한 핵심이죠

문해력은 국어에만 필요한게 아니죠. 요즘은 수학독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학도 문해력이 핵심이 되어버렸죠. 그렇기 때문에 책읽기를 통한 문해력 향상과 어휘의 확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죠. 그런데 독서습관기르기는 키워줘야하는 것인가 하는 고민은 참 많죠

해답은 책 읽는 부모가 책 읽는 아이를 만든다!


질문 문항 중 3가지 이상 해당한다면 책읽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 환경은 준비 완료!!!

발달 단계에 맞는 책보여주기, 전집과 단행본 중 어떤 책을 읽을까?


책은 결국 습관이죠!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은 함께 소통하면서 아이에 맞는 책을 꾸준히 읽는 방향을 잡아 나가는 것이 좋아요. 책을 읽고 어떻게 확장 또는 마무리 해줘야하는지를 안내하고 있어서 이번 여름방학에는 하나씩 실천해볼 예정이랍니다.

어떻게 책을 읽게 해줘야하나 하는 분들이라면 추천 드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