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그림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책을 만났어요.
출판된지는 몇년이 되었지만
2016년 황금도깨비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 볼로냐에서 ART,Architectur and design 부분을
벽정진호비룡소
벽에 창이 하나 있었어.
들여다보고, 다가가고, 들어가고, 볼록하고
먼저,
상자의 안쪽에 그림을 그려서 칼로 오려둡니다.
상자의 높이에 맞게 오린 흰 도화지에 풀칠을 해 옆면에 붙여요.
그때 쿵쾅쿵쾅! 먹구름을 뚫고 다가온 커다란 괴물은 누구일까요?
아기공룡들을 손가락으로 콕콕 짚으며 숫자를 세기도 하고요,
요즘 층간소음 문제가 참 심각하죠.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간 다툼이 심각한 수준으로 이어져
뉴스에서도 몇번씩 언급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런 요즘 아이들과 부모가 꼭 한번 읽어야 할 책이 나왔어요.
이봐, 그만들하고 잠 좀 자자! 잠!
예쁘고 고운 책을 출판하는 보림 출판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