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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 오브 왓치 ㅣ 빌 호지스 3부작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7월
평점 :
작가 스티븐 킹의 탐정소설 3부작의 마지막. 엔드 오브 왓치
추리소설, 탐정소설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첫장면부터 등장하는 킬러의 테러는 끔찍하다.
최근 유럽에서 비슷한 테러가 일어나서 그런가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라 무섭디.
또한 무뇌가 되어 식물인간이 된 킬러 브레디가 사고때 얻은 초능력으로 사람들 마음으로 들어가 자살을 유도하는데
그 과정또한 난 너무 무섭다.
앞선 두작품을 안읽어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브레디를 잘 모른 채 '엔드 오브 왓치' 를 읽으려니 갑자기 알게 된 이 킬러가 너무 무섭다.
공포소설은 아닌데 사건이 발생되면 난 너무 무섭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1인으로 염력이 등장해서 되게 당황스러웠는데 추리소설에 염력은 꽤 자주 등장하는 소재라고 들었다.
난 아직 더 읽어야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