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골
뒤퓌 / 탐구당 / 199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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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은 프랑스의 장군, 정치가이다. 릴에서 태어나 생시르 사관 학교를 졸업한 후, 1914년 제 1차 대전 때 중위로서 출정하여 최고 훈장을 받고, 전쟁 후 페탱 참모 총장의 막료, 중동 제국에의 군사 사절 단장을 거쳐 최고 국방 회의 사무 총장이 되었다. 제 2차 세계대전에는 제 4장갑을 인솔하여 독일군과 싸웠으며 레노 수상 아래서 국방 장관이 되었으나, 프랑스가 독일에 대하여 항복하자 런던으로 망명하여 자유 프랑스 민족 회의를 결성하고 라디오 방송을 통하여 프랑스 국민에게 나치스에 대항할 것을 호소하였다. 연합군의 북아메리카 상륙 후 지로 장군과 손잡고 국민 해방 프랑스 위원회를 만들고 그 수반이 되었으며, 프랑스 해방과 함께 파리에 개선해서 프랑스 임시 정부를 수립하고 주석이 되었으나, 1946년 새 헌법에 불만을 품고 물러났다. 그는 국민 투표에서 자기가 제출한 헌법개정안이 부결하자 은퇴하여 조용한 평민생활을 하다 일생을 마쳤다. 한번쯤 읽어 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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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가 - 명화카드
비츠교육 편집부 엮음 / 베터베이비(비츠교육)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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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가는 프랑스의 화가이다. 파리에서 태어나 처음에는 법률을 배웠으나, 1855년 이후 회화에 전심하였다. 라모트의 제자로 그를 통하여 앵그르의 영향을 받았다. 초기의 화풍은 고전적으로 보나의 화상, 꽃을 든 여인, 디오부인 등의 초상화에서 출발했으나, 차츰 무용, 극장 등의 근대적 민중 생활의 묘사를 시작하였다. 움직임의 순간적인 표현을 즐기고 때때로 경기장의 풍경을 그렸다. 무용의 화가라고 불릴 만큼 무회를 모델로 그림을 자주 그렸다. 어느 것이나 신선하고 생기가 넘치는 그림으로서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한 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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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8 - 제1부 대망 - 폭풍우
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이길진 옮김 / 솔출판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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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일본 전국시대의 장군으로 도쿠가와 막부를 연 사람이다.(장군이 정치를 맡아 보던 관청) 임진왜란을 일으칸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부하로 있다가 히데요시가 죽은 뒤 유명한 세키가하라 싸움에서 반대자들의 군대를 쳐부수고 일본의 제 1인자가 된 장군이다. 이어 대장군이 되어 에도에 막부를 세우고 오사카 성에서 도요토미가를 멸망시켜 전국을 통일하였다. 그는 참을성이 강한 뛰어난 정치가로 알려져 있으마, 그가 세운 도쿠가와 막부는 250여년 동안이나 계속 되었다. 도요토미에 이어 도쿠가와 역시.. 훌륭한 장군이기는 하지만.. 별로 맘에 들지는 않는게 사실이다. 일본에 관한 시선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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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히데요시 1
사카이야 다이치 지음, 임희선 옮김 / 가야넷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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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는 일본 전국 시대의 장군이다. 빈농가의 출신으로 처음에는 오다 노부나가의 부하로 있었는데, 어느 겨울날 그의 상관이 방에 들어간 사이 그의 신발을 자기 몸속에 녹혔다가 내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신임을 얻고 차차 세력을 넓혀 오다 노부나가가 죽자 그 뒤를 이어 활약하여 전국을 통일하게 되었다.

그는 서양의 신문물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무기를 개발하여 국력을 튼튼히 한 후 해외 침략을 넘보던 중 1592년 조선과의 수호교섭이 실패하자 고시니, 가토, 구로다 등의 장군에게 15만의 육군을 주어 조선의 내륙을 공격하게 하고, 도오도오장군에게 9천명의 수군을 주어 해상에서 침략학 하였다.

이들이 이끄는 왜군은 조선을 공격하여 전국을 휩쓸었지만, 해상에서는 조선의 명장 이순신 에게 패하였으므로, 작전상 큰 타격을 받았다. 전쟁으로 일본 국내 사정은 어렵게 되고 백성들은 도탄에 빠졌는데, 그가 죽은 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정권을 잡았다. 비록 우리나라를 침략했다는 점에는 좋은 말(?) 이 나오지 않지만, 일본의 영웅이라고 보기에는..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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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명 - 고전한시인선 3
장기근 엮음 / 서원 / 199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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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진의 시인이고 본 이름은 잠이다. 그는 비교적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 부터 미래의 재상, 장군을 꿈꾸며 유학을 공부하였으나 20세 때 아버지가 죽음과 동시에 가정도 기울기 시작했고, 나라 또한 소란하자 전쟁터에 나가 싸우고 벼슬도 올랐으나 얼마 후에 물러났따.

그는 관리 생활보다 전원생활을 즐기는 편이었다. 송나라에서는 그를 다시 등용하려 하였으나 그는 전원에 묻혀 독서와 시를 즐겨했고, 이상 세계를 꿈에 그려 도화원기를 지었다. 그의 시는 자연과 함께 인생의 진실을 간절하게 그려내고 있어서 은근히 우리의 감동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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