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의 입속에 갇혀 세상사람들은 모두 나만 괴롭힌다고 생각하는 고슴도치. 삼단 케이크를 순식간에 먹어치워 버리는 작은 쥐 한마리. 이 책은 동물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놓은 책입니다. 어떻게 동물들도 이런 모습을 지을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놀라운 모습들.
처음 읽을때는 10분밖에 걸리지 않지만, 다시 읽을때는 1시간도 모자란다는 이 책의 소개글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소장용으로는 이보다 더 좋은 책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깨끗한 책의 내용. 이 책은 마음을 파랗게. 그리고 하루하루를 파랗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 될것입니다.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동물. 그런 동물들과 조금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