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리더십 - 미래를 향하는
박언휘 지음 / 북그루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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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을 갖지 못하면 우리의 삶은 막연히 남들을 따라 하는 삶을 살든지, 마지못해 어쩔 수 없는 삶을 살게 된다. 그러나 비전을 가지면 경우가 달라진다. 삶의 목표가 생기면 우리의 인생은 즐거울 수밖에 없다. 우리는 지금 하고 있는 일 자체에 목적을 두지 말고, 일을 통해 어떤 목표를 달성하려는 비전을 세워야 한다'

 미래를 향한 선한 리더십 제 5장 비전과 행복 사이에서 발췌.

미래를 향한 선한 리더십은 우리가 생각하는 리더십과는 다른 측면으로 접근하여 인간의 궁극적 목표인 행복을 기반으로 내용이 집필되어 있다. 필자는 대개 리더십을 카리스마와 연결 지어 항상 엄격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래야 생산성을 가장 극대화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방식의 리더십으로 누군가를 이끈다면 생산성의 지표는 높게 나오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여 러한 부족용들이 하나둘씩 나올 것이다. 하지만 선한 리더십은 부드럽고 포근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어떠한 대상에게 다가가 잠재성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리더(Leader)와 팔로워(Follower) 모두에게 윈-윈(win-win) 되는 상황을 만들어 낸다.
 리더십을 새로운 시각으로 집필된 이 책을 인생에 지친 사람들에게 또는 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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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칭 스피치 9.0 -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똑똑한 말하기 전략
이창호 지음 / 북그루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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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이끄는 리더의 중요한 자질에는 무엇이 있을까? 무엇보다 사람이 자신을 믿게 만드는 스피치 실력이다. 사람과 사람은 대화를 통해 이어지고, 대화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다. 이렇듯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스피치가 다른 요소들에 비해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필기, 암기가 중요시되었던 과거의 교육방식과는 다르게 토론, 발표에 중점을 맞춰가는 현대 교육방식과 여러 사회적 측면에서 보면 더욱 중요시 되는 것이 스피치다.
  단순하고 형식적인 스피치를 할 때보다 누군가를 진정으로 설득하여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스피치를 하기 위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될 때 이 책은 진가를 발휘한다. 스피치를 하는데 중요한 것은 세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전달 메시지에 대한 완벽한 수용이다. 듣는 사람이 이해를 하지 못하거나 이해를 하고도 새로운 입장을 취할 때 그것을 분석하여 새로운 근거를 통해 설득시켜야 한다. 두 번째는 받아들여진 메시지의 내면화를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세 번째는 전달된 메시지를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이것은 전달받은 메시지가 자신의 것이 되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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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리더십 - 4차 산업혁명 시대 세계를 향하는 지역의 힘
선종복 지음 / 북그루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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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는 지구촌이라고 불릴 만큼 점점 국경이 지니는 의미가 희미해져가는 시대이다. 그만큼 한 사회에 다양한 인종이 함께 어울려 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명 정도의 사람들이 자신의 본국에서 살지 않고 있고, 한국에서도 약 150여 개의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우리는 같이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우리 세대의 특징을 글로컬리즘(glocalism)이라고 칭하고, 시대를 이끌기 위해서 글로컬 리더십이 필요하다. 본 책은 글로컬 리더십의 의의에 대해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글로컬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이다. 인성이란 사람의 말과 행동, 마음가짐, 성실함, 배려하는 마음 등을 포함하는 것이라고 이 책에 언급되어 있다. 그 이유는 당연할 것이다. 자신과는 다른 인종, 문화를 가진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그들을 이끌기 위해서는 모두를 이해하고, 진심으로 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창의력이다. 현대 사회는 글로컬 사회임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이기 때문에 이전과는 다르게 창의력이 중요시되는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에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책에서 언급된 학습 방식인 질문이 주가 되는 학습, 거꾸로 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틀에 박힌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과 협력이 자연스럽고 창의력을 발전시켜 줄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인구가 많고 자원이 많은 나라가 부를 이룰 것이라는 UN의 미래 보고서의 예측에 반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글로컬 리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위의 조건을 갖춘 글로컬 리더는 저출산, 고령화를 포함한 현재의 문제를 포함해 많은 사회적 문제들을 “한 지역과 다른 지역, 한 나라와 다른 나라 사이에 서로를 존중하는 호혜적 평등의 관계 속에서 서로의 문물과 문화를 교류함으로써 양쪽 지역의 발전을 돕고 궁극적으로 세계 각국의 균형적 발전에 기여한다"라고 책에 서술되어 있는 글로컬리즘에 맞게 미래를 좋은 방향으로 개척해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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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 중국을 변화시키는 힘
이창호 지음 / 북그루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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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천 승용(開川昇龍). 본 독자는 이 책을 마치며 머릿속에 떠오른 단 하나의 사자성어다. 몰락한 '시' 가문이란 개천에서 '시진핑'이라는 용이 하늘로 비상한 모습이 머릿속에 떠올랐기 때문이다.

 

 대개 어린 시절이 불우하면 인생의 올바른 길에서 탈선하기 마련이다. 시진핑 주석의 경우 어린 시절부터 좌천된 아버지 '시중쉰'을 보며 7년간 토굴에 살아가며 맏 누나 '시 허핑'이 반동의 딸로 낙인찍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때 많은 분노와 노여움이 쌓여 ' 정도(正道)에서 탈선을 할 수도 있었으나 그에게는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신념이 있었다. 신념이란 것은 정신적으로 강하거나 나약한 부분을 주관한다. 본 서적의 1부 1,2장을 보면 그의 신념이 흔들리지 않고 강한지 알 수가 있다.

 

 전 세계가 중국을 바라보고 있고 그 중심에는 시진핑 주석이 있다. 그가 중국에 정점에 있으면서 그가 가지고 있는 사상과 이상 그리고 신념이 어떻게 현 중국을 품고 만들어 낼 수 있었는지 그리고 계속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본 서적을 통해 알아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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