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샌드위치 도감 - 색다른 조합이 재미있는 샌드위치 레시피 355
사토 마사히토 지음, 김선숙 옮김 / 성안당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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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라고 하면 제일 먼저 뭐가 생각나세요?
소풍, 브런치 특별한 식사 등등 여러가지 이미지들이 떠오르지만
저는 어릴 때 들었던 '샌드위치 백작'이 늘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샌드위치라고 하면 '영국'에서 유래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이젠 전세계적으로 즐기는 하나의 대중적인 음식 아이콘이 된 샌드위치

 

 

각 나라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에 따라 발달한 전세계의 샌드위치
이런것도 샌드위치야? 라는 생각이 절로 들정도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조합의
전세계 샌드위치를 모아~모아 엮은 세계의 샌드위치 도감을 보게 되었어요

 

뭔가 재미있는 발상의 책, 특히 빵에 관한 책이라면 일본인 저자인 경우가 많은데
세계의 샌드위치 도감 역시 미국 보스턴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
신기하게도 요리연구가나 요리사가 아닌 아웃도어 관련 서적 편집자에요

 

어찌 생각해보면 당연한건데 왜 그동안은 당연하게 생각지 못했는지~
샌드위치도 기원은 영국일지 몰라도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이 각국의 스타일대로 즐기면서
나라별로 특색있는 샌드위치 종류가 정말 천차만별일꺼란 생각을 못해봤어요

그랬는데 책 한권으로 만나는 세계의 샌드위치 도감
생각지도 못했던 특색있는 샌드위치 레시피가 무려 355개

 

목차를 살펴보면 유럽권의 나라들부터 중근동, 북아메리카
정말 세계 곳곳의 샌드위치 레시피들이 가득한데 음식문화가 발달한 이탈리아
샌드위치가 발달한 미국 등등의 레시피 분량은 많고 그렇지 못한 나라는 레시피가 적어요

 

그리고 '샌드위치'하고는 영~거리가 멀어서 그동안은 한번도 연관짓지 못했던
아프리카의 샌드위치들~진짜 궁금하고 이색적이죠?

 

그리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등의 아시아권 레시피도
적지만 1~2개씩 수록되어 있어요

 

샌드위치라고하면 식빵이나 치아바타, 모닝빵 등
일부 빵 종류만 생각했었는데
세계의 이색 샌드위치를 모두 모아놓은 도감이기 때문에 사용되는 빵도 제각각!!

그래서 일반 베이커리에서는 구하기 힘든, 그 나라의 특색있는 빵들을
직접 구울 수 있는 법까지도 간단하게나마 따로 소개되어 있어요

 

샌드위치 도감이니까 그저 단순한 사전 같은 느낌으로
샌드위치의 모습이나 사용되는 재료, 지방의 특색정도만 실려있을꺼라 생각하시면 오산!!
물론 제가 말씀드린 배경적인 정보가 실려있는 것은 물론이고
과정 사진은 없어도 텍스트를 통해 샌드위치에 사용되는 재료가 모두 소개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 나라의 식습관이나 특징, 샌드위치의 유래나 역사
샌드위치에 대해 전반적인 정보를 살펴볼 수 있고
직접 만들어서 맛도 볼 수 있어서 요리책도 되고~샌드위치 도감도 되는
기능이 참 마음에 들어요

 

아무래도 빵 문화가 발달한 나라엔 샌드위치 종류도 다양하고
몇몇 샌드위치는 유명한, 저도 먹어본적 있는 그런 샌드위치도 있는데
종류가 355개나 되다보니 거의 대부분은 처음 보는 것들이 많아서 신기해요

 

그 나라에서 인기있는, 유명한, 많이 먹는 샌드위치는 한 페이지 전체에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고 비교적 그보다 인기가 덜한 샌드위치는
한 페이지에 2~3개씩 소개하고 있는데 모두 레시피까지 적혀있는건 동일해요

 

그리고 페이지 우측 상단에는 국기와 함께 어느나라의 샌드위치인지 표시해주고
나라별로 모여있어서 요리책과는 또 다른 재미로 넘겨볼 수 있어요

 

스시도 그렇고 육회도 그렇고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만 날 음식을 먹는줄 알았는데
유럽에서도 생고기를 잘 먹는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기도 했어요~
기생충에 주의해야하기 때문에 겉면을 구운 다음
익은 부분을 잘라내고 칼로 다져서 사용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안전하다고 하네요

 

저는 피자, 파스타 요런거 참 좋아해서그런지
책을 넘겨보다가 요거 괜찮네! 이거 맛있겠다!! 모양도 맛도 화려해보이는 샌드위치는
대부분이 이탈리아 샌드위치가 많더라구요
역시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이렇게 전세계 샌드위치를 모아놓으니 더 돋보였어요

이렇게 거대한...케이크 느낌의 샌드위치는 어떻게 먹는건지

 

샌드위치는 '식사' 대용으로 알고 있어서 육류나 해산물, 야채를
두둑하게 넣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스프링클을 뿌린 샌드위치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샌드위치는 그 기원이 빵에 고기, 야채등을 한꺼번에 넣고 먹기 시작했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샌드위치도 그렇고 내용물을 정성껏, 듬뿍 넣는 것들이 많아
처음에 '간단하게 먹기 위한' 취지와는 많이 어긋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동양에 비해서는 비교적 많이 먹는 문화인 '미국'이라던가
이탈리아등 맛으로 유명한 몇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정말 초간단한 '이게 샌드위치야?' 스러운 샌드위치도 많더라구요

스페인같은 경우는 빵 사이에 오징어링을 넣기도 하고
바게트에 토마토를 문지르고 햄을 끼운 초간단 샌드위치도 있는데
이런게 맛있을까? 싶지만 스페인이 자랑하는 샌드위치라니 그 맛이 궁금해져요

 

독일 사랆들은 미국의 샌드위치를 보면 놀라정도로 샌드위치가 초간단하다고 해요
빵에 버터를 바르면 끝!!
우리가 호텔조식을 먹을 때 식빵에 버터 발라먹는 그런 느낌의 빵도
다른 나라에서는'샌드위치'로 사랑받고 있었어요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샌드위치'는 여러 요리책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기에
세계의 샌드위치 도감을 보면서는 가보지 못한 나라, 요리를 맛보지 못한 나라의
독특하고 이색적인 샌드위치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요

아이들 쿠킹클래스, 혹은 소꿉장난할 때나 만들법한 크리스프 샌드위치

 

아일랜드의 이 샌드위치는~오래전도 아니고 2015년 전문 팝업숍이 오픈했을 때
첫날부터 대기하는 사람들이 늘어설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해요
달콤한 버터를 바른 빵 사이에 감자칩 반컵을 넣고 감자칩을 손으로 눌러
조금 부숴준 다음에 먹는 것이 매너라는데~빵에 감자칩
불과 2년전 긴 줄을 서서 사먹을정도로 인기였다고 하니 그 맛이 궁금해지기도 했답니다

 

이건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라는 바나나&슈거 샌드위치
아일랜드는 감자칩 샌드위치도 그렇고 뭔가 초딩입맛 취향저격하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샌드위치가 많은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달콤한 설탕에 버터, 바나나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 :)
나중에 저희 꼬마들 간식으로도 한번 만들어봐야겠네요

 

파티에 적합한 호화 샌드위치~마치 케이크 같은 느낌이 들죠??
저는 워낙 베이킹, 빵요리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런 호화 샌드위치만 모아놓은
레시피 북을 한권 가지고 있어요

해외에서 직접 이 멋진 호화 샌드위치를 보고 널리 전파하고 싶어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책까지 쓰신 일본분의 책인데 이렇게 원조(?) 샌드위치를 보니 반가운 느낌이 들었네요

 

 이렇게 일반적인 빵에 의외의 토핑들을 올린 샌드위치들이 있는가 하면
'빵'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어보이는 나라의 샌드위치는 빵부터 특별해요
'라바시'의 경우 얇은 공갈빵 느낌으로 터키식당에 가면 식전빵으로 많이 내주시는데
세게의 샌드위치 도감의 라바시는 조금 다르지만 우리 입맛에도 맞을것 같은 레시피였어요

이렇게 아주 특별한, 이색메뉴도 모든 재료와 만드는법이 설명되어 있어서
궁금한 것은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것 같아요

 

맨 처음 화려하고 맛있어보이는 샌드위치가 눈에 들어온건 이탈리아
그 다음은 레시피 분량도 많고~저자가 미국에서 생활하다보니 아무래도 가장많이
자세하게 알고 있을 미국의 샌드위치 레시피가 많이 수록되어 있는 편이에요

 

 

 엘비스 프레슬리의 경우 엘비스가 좋아했다고 하는 파운드케이크 레시피가 유명한데
그 이외에도 무척 즐겨먹었던 피넛버터 샌드위치도 보여 반가웠어요
워낙 유명인사였던만큼 그가 즐겨먹었던 레시피가 지금까지도 인기네요 :)

 

 샌드위치는 심심한 식사빵에 만든다고 생각했던 제 고정관념과 달리
빵이 주식인 미국의 샌드위치는 확실히 남달라요~
전혀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달콤한 머핀을 샌드위치로 만들기도 하고

 

 걸스카웃, 보이스카웃의 캠프 고정메뉴라는 샌드위치는 신선한 충격!!
크래커 사이에 마시멜로, 초콜릿바를 넣어서 만드는 샌드위치라니
만들기도 쉽고 맛은~아이들 완전 열광할듯하네요

 

 아주 화려하거나 극도로 심플하거나~~
내용물이 다양하게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던 퀘사디아인데
이렇게 또띠아 사이에 치즈만 넣은 퀘사디아 샌드위치도 있어요

 

 샌드위치들을 보다보면 맨 처음 먹기 시작한 사람의 이름이 붙은것들도 꽤 되는데
'엘레나 루스'라는 사람이 단골 레스토랑에서 반복적으로 방문해
매번 레시피를 설명하며 주문했다고 해요

나중에는 메뉴에 정식 추가가 되었고 지금은 쿠바를 대표하는 샌드위치가 되었다니~
크림치즈와 딸기잼을 바르고 로스트 칠면조를 끼워넣은 샌드위치 맛
어느정도 상상은 가지만 요것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매주 아보카도를 잔뜩 구입하기 때문에, 씨 없는 포도를 즐겨사기 때문에 익숙한 칠레
요즘 슈퍼푸드로 각광받는 아보카도의 원산지는 멕시코지만
페루는 세계 최대의 아보카도 수출국이라고 해요

우리가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서 아보카도를 사다보면 멕시코산, 미국산
수입국이 여러곳이지만 그 중에서도 페루산이 가장 많았던 것이 떠올라
내용을 읽어보며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세계 최고의 아보카도 생산지이다보니 아무래도 아보카도 먹는 법이 발달했을텐데
판 콘 팔타는 아보카도 본연의 맛을 느끼기 좋은 샌드위치라고 해서
아보카도 즐겨먹는 저, 요건 꼭 만들어봐야겠어요

 

 

 언뜻 생각했을 때, 샌드위치와는 좀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던 아프리카
레시피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확실히 모양부터 남다른 모습이었구요

 

 싱가포르의 명물로 유명한 카야토스트
저도 카야잼이 있어서 몇번 만들어보긴 했는데 초간단한 조합이지만 무척 맛있었거든요
제가 먹던 방법 이외에도 반숙 달걀에 간장 뿌리고 먹는 조합도 설명되어 있어
유명 토스트를 다양하게 즐기는 법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답니다

 

 뭔가 사이에 '샌드'해서 먹는 샌드위치~그렇게 생각하면 범위가 참 넓어지죠
벵골에서는 빵 대신 '치즈'사이에 크림을 끼워먹는 특별한 디저트도 소개되어 있어서
나라의 특색이나 문화등을 알 수 있어 요리책이면서도 재미있는 세계일주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세계의 다양한 샌드위치 레시피가 355개나 담겨있다보니
아무래도 사용하는 빵의 종류가 무척 다양하고 낯선 것들이 거의 대부분이에요
그렇지만 대부분은 '재료'를 적어둬서 비슷하게나마 따라서 만들어볼 수 있구요

그 중에서도 몇몇 빵은 '빵 만드는 법'이라고 책의 뒷부분에 따로 설명하고 있어서
모양도 이름도 낯선 세계의 다양한 빵들을 따라 만들어볼 수 있기도 하답니다

 

다른 나라의 빵, 요리는 이름부터 낯선 재료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물, 버터, 옥수수가루, 소금, 치즈 등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어서 레시피 활용도도 높아요

 

 

 그 뒤에는 샌드위치 소스와 시즈닝 레시피도 따로 정리되어 있고
해당 소스가 사용되는 샌드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페이지도 표시되어 있어요

 

 

 그리고 샌드위치에 사용되는 빵, 세계의 진미도 소개되어 있는데
미국에서는 식용으로 '악어고기'도 먹고 있지만 극소수로 대중화되진 않았다고 해요

 

 간식으로 식사대용으로 파티요리로 참 흔하게 자주 먹는 샌드위치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던 유명한 샌드위치는 물론이고
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 곳곳의 기발하고 특별한 샌드위치를 알 수 있어 참 재미있는 책

책장을 넘겨보며 '이런 샌드위치도 있었어?' 사진을 보며 감상하고
사용된 재료를 보며 맛을 상상하는 재미에
만드는 법과 재료를 꼼꼼하게 살펴보며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어서
샌드위치 도감&요리책 2가지 기능을 다 톡톡하게 가진 무척 재미있고 특별하며 유용한 책이었어요

 

 준비할것도 많고 만들기도 어려운 것이 아니라
정말 재료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한 레시피들이 많이 있어서
맛이 가장 궁금했던 크리스프 샌드위치부터 따라서 만들어보기로 했는데요

 

 

 달콤한 버터를 넉넉하게 준비해서 빵에 스프레드 해주고

 

 종류에 상관없이 감자칩 한컵을 좌르르르르륵

 

윗면에 빵을 덮어 살짝 눌러 감자칩을 으꺠주면 끝!!!

 

 

아이들 소꿉놀이 같은 이 샌드위치는 도대체 어떤 매력일까~
만들기와 재료는 초간단이고 맛이 어떨지가 너무 궁금했어요

 

 

 그래서 한입 베어물어보니 부드러운 빵이 먼저 닿고 그 다음엔 와사사사삭
바삭바삭한 식감의 감자칩이 부서지며 버터와 어우러지는데~
이거 뭔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식감, 전혀 새로운 느낌이라 완전 신기하더라구요

의외의 조합이지만 부드러움&바삭한 식감의 공존으로 완전 매력적인 샌드위치
아이들을 위한 파티, 간식으로 준비한다면 인기있을것 같고
맥주 안주로 곁들이기에도 참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 사람들 입맛은 다 비슷하죠~줄서서 먹을정도로 인기있었다는 샌드위치
요거 예상외로 정말 괜찮았어요

 

 심심한 빵을 좋아하는 저
이번에는 빵부터 모두 만들어야하는 라바시 토스트도 만들어보기로 했는데요
제가 즐겨먹는 퀘사디아 비슷한 느낌인데 과연 어떨지 궁금했거든요

 

 레시피에 적힌 분량대로 반죽을 해서 (전 양을 조금 줄여서 만들었어요)

 

 

 또띠아 비슷한 느낌이라는 설명에 팁을 얻어 반죽을 아주 얇게 만들어준 다음

 

 잘게 다진 속재료들을 넉넉하게 넣고

 

 라바시 한 장을 더 덮어준 다음 오븐에 구웠는데
굽는 온도까지는 설명되어 있지 않아서 170℃로 10분간 굽다가 너무 색이 안나와서
오븐 온도를 180℃로 올려 5분을 더 구웠어요

 

 한참을 구웠더니 노릇노릇, 바삭한 과자 느낌으로 익은 라바시 토스트
오븐이 없다면 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도 OK
라바시는 수프에 찍어먹거나 고기, 야채를 싸먹기도 한다기에 샐러드도 곁들였어요

 

 예전에는 요리책을 구입하면 이런것도 있구나~요 레시피는 갖고 싶었는데~
생각하면서 쭈르륵 훑어보고 책장에 꽂아두곤 했었는데
요즘은 레시피가 담긴 책이라면 마음에 드는 요리를 바로 만들어보는 편이에요

 

 그냥 책을 읽어볼 때보다 훨씬 더 집중해서 책을 살펴보게되고
그러다보면 한번 봤을 때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레시피를 발견하는 일도 있고
또 직접 만들어서 맛보면서 레시피의 전반적인 퀄리티를 검증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거든요

해외여행을 가면 이국적인 풍경과 공기, 사람들도 색다르고 좋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와 닿는건 '음식'이죠
비행기타고 멀리 해외여행 나가지 않아도 그 나라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가 355개

터키 사람들이 라바시를 즐긴다는 방식으로 야채를 싸서 먹어봤는데
익숙한 재료들이지만 어딘가 낯설고 새로운 느낌
책을 보고 한번, 직접 만들어보며 또 한번 이국의 정취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뭔가 색다른 요리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에도 펼쳐보기 좋은 실용적인 책
빵이나 빵요리 좋아하신다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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