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밥은 안먹어도 '빵'은 먹는 빵순이지만 한
10년전 전쯤 전
빵을 선물받아도 다른 직원이나 친구, 가족에게 나눠주고 먹지 않을만큼
안 좋아했어요
그나마 가끔 '슈크림빵' 정도만 먹곤 했었는데
언젠가 백화점 팝업스토어세서 사 먹었던 빵에 빠져 그 때부터 완전 홀릭~~
그 때는 빵 이름도 모르고, 백화점에 다시 갔을 땐 매대
판매라 고정판매도 아니었고
일반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에서는 볼 수도 없던 빵이라 그 때부터
빵앓이 ㅎㅎㅎ
그로부터 몇년 뒤에야 그 빵이 '스콘'이란걸 알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