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예프스키 아저씨네 게스트하우스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20
김성호 지음, 유준재 그림, 조미경 도움글 / 주니어김영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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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인문, 삶의 지혜] 역사적 인물이 현실에 나타나서 인문학 지혜를 들려준다는 구성의 동화책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수영선수 노미네 집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합니다.

어느 날 노미네 집에 러시아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 아저씨가 아르바이트를 시작합니다.

까칠한 수영선수였던 노미와, 게스트하우스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사이가 안 좋았던 부모님의 관계와 게스트하우스의 사정이 도스토예프스키 아저씨의 지혜로 조금씩 나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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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33쪽) ~ "고민은 마음의 주름이야. 속에 오래 담고만 있으면 흉터가 되지. 빨래를 탁탁 털면 주름이 없어지듯 고민도 탁탁 털어놓으면 마음이 반듯해져."

35쪽) ~ "사람은 늘 잘할 수 없어. 중요한 건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않고 성공했다고 기뻐 날뛰지 않는 거야."

50쪽) ~ "~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흔히 슬픔을 세고 있지. 하지만 기쁨을 센다면 그 사람은 훨씬 행복해질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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