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지 엄마 단비어린이 그림책 21
김인자 지음, 한상언 그림 / 단비어린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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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소통] 아이들을 키우며 엄마가 가장 많이 쓰는 단어가 무엇일까요?

혹시 “빨리해!”, “안 돼!” 는 아닐까요?


이 책은 신기하게도 갑자기 엄마가 모든 걸 ‘되지, 되지.’라고 아이의 말을 들어주면서 시작됩니다.

아이는 유치원에도 안 가고, 늦잠도 자고, 밥도 안 먹고, 안 씻고, 사탕 먹고, 낙서하고,

비 오는 날 물 튀기면서 놀면서 신나는 하루를 보냅니다.

하지만 꿈만 같던 이 하루는 정말 꿈인 거 같습니다. 

 

활짝 웃으며 ‘되지, 되지, 그래도 되지.’하는 엄마의 말에 가슴이 시원해지는 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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