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열두 살 문지아이들 106
신시아 라일런트 지음, 최순희 옮김, 홍기한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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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목이 멋진 열두살인지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든 의문입니다.

열두 살은 모두에게 멋진 시기인거 같기도 하고.

 

그냥 일반적으로 평범(?)한 엘리의 무난한(?) 1년간의 일상을 다룬 동화책입니다.

평범하다는 것은 아무 일이 없는게 아니라,

살면서 일어난 사건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 정도의 강도일때를  가정할때요.

 

미국인들이 보면 더 와닿겠네요.

그들의 12살때 일상일 테니까요.

(아닌가? 12살에 사격연습을 하고 파티에 가서 키스게임도 하는게 일반적일까요?)

하여튼 저에게는 멋지기 보다는 무난한 12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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