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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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백수가 꿈인 나, 수동적이고 계획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나를 위해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경제적인 수준이 부자가 되려면 한참 걸리겠지만, 마인드만큼은 책을 다 읽고나면 부자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니까 부정적이고 옹졸한 마음으로 여유 없는 삶을 살아가기보다는 부자처럼 넓은 마음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자라는 단어만 들으면 억 단위의 돈을 벌어야만 성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성장이라는 것이 꼭 거창할 필요는 없다고 책에서 설명한다.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은 오로지 ‘긍정적인 변화'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작은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성공들을 경험하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게 되고 수십 가지의 작은 목표들을 이뤄내다 보면 어느 순간 성장한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어릴 때는 항상 ‘왜?’라는 질문을 달고 살았던 것 같은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궁금증이 사라진 건지 질문을 하지 않게됐다. 어쩌면 주변을 살피고 관심 가질 마음의 여유가 없어져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 부자들은 이런 마음을 경계한다고 한다. 항상 끊임없이 주변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질문한다. 질문과 호기심, 그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배우며 성장한다고 한다.


하지만 계획을 실천할 때면, 재미난 일들이 너무 많고 계획을 방해하는 유혹거리가 너무나도 많다. 당장 SNS만 켜도 다양한 컨텐츠들이 넘쳐나는데 하루에 세운 계획조차 실행하기 힘든 게 현실이다. 이 책에서는 마음도 근육과 같아서, 내가 원하는 것을 잠시 멈추고 계획에 집중하는 자제력을 습관화하다 보면 행동은 자연스럽게 된다고 말한다.


한두 번 실패하고 ‘나는 안되는 사람이네~’라고 쉽게 판단 했던 과거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 지금의 나는 책을 읽고 쉽게 나를 판단하지 않기로 생각했다. 성공한 사람들도 어쩌면 평생에 걸쳐서 자제력을 훈련한다고 하는데 나라고 하루 이틀 만에 완벽해질 수 있을까! 그러니까 조급한 마음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며 나의 현재에 집중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단순한 인과관계이다. 그들은 좋은 일, 나쁜 일 모두에서 배운다. 성장을 해야 하는 순간이 언제냐고? ‘항상‘이다.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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