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은 들키지 않는다 - FBI 인질 협상가와 경영컨설턴트의 섬세한 설득
아델 감바델라.칩 매시 지음, 박세연 옮김 / 제이포럼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설득은 들키지 않는다
▪︎아델 감바델라, 칩 매시 지음
▪︎박세연 옮김
▪︎제이포럼

✨️ 말로 밀어붙이지 말고, 흐름을 만들어라!

요즘 제 얘기에 귀 기울여주길 바라고,
제가 제시하는 방향을 따라와주길 바라는 일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설득’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팀을 움직일 때도 그렇고,
고객을 만나서 제안을 할 때도 그렇고,
집에서는 또 아들에게 규칙 좀 지켜달라고 설득해야 하고…
하루에도 수십 번 ‘설득의 순간’을 마주하고 있구나 싶었어요.

그러다 이 책을 보게 됐는데,
설득이란 게 말 잘하는 기술이 아니라
상대가 스스로 움직이도록 흐름을 만드는 과정이라는 말이 확 박혔습니다.

✔ 말보다 먼저 읽어야 할 건, 상대의 마음

책에서는 상대의 감정·욕망·가치관이 어디를 향하는지 보는 게
말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강조해요.

말을 많이 하는 게 설득이 아니고,
상대가 “내가 선택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게
진짜 설득이라고.

FBI 협상가와 컨설턴트가 쓰던 기술이라 그런지
실전 감각이 살아 있어서 술술 읽혔어요.

✔ 제일 인상 깊었던 문장

❝누군가를 설득하려면,
가장 먼저 설득해야 할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이 말이 너무 와닿았어요.
내가 진짜 원하는 걸 정확히 알고 있어야
상대에게도 자연스럽게 흘러가더라고요.

일에서도, 집에서도, 관계에서도
‘흐름 만드는 설득’이 필요하다는 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
설득이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
말은 많이 하는데 상대가 꿈쩍 안 하는 느낌인 분들,
또 아이와 대화할 때 자주 난감해지는 분들께 진짜 추천드리고 싶어요.

화려한 말솜씨보다 중요한 건
상대의 마음이 움직일 수밖에 없는 흐름을 만드는 일이라는 걸
확실하게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sympa03
@jforum_official

#제이포럼 에서 제공받아
#하다서평단 과 함께 읽어보았어요 ♡

#설득은들키지않는다
#제이포럼 #하다서평단
#심리설득 #대화기술 #FBI협상가 #심리스킬
#책스타그램 #북리뷰
#관계심리학 #워킹맘독서 #소통의기술 #팀장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렇게 될지어다 모노스토리 4
이부 지음 / 이스트엔드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그렇게 될지어다
▪︎이부
▪︎이스트엔드

표지 컬러만 봐도 매력있고 끌리는
역시 믿고 보는 모노스토리였다.
짧은 단편인데도 읽는 내내 감정이 쿡쿡 찔리는 느낌.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건 해수와 염.
폭력적인 연인이지만, 해수는 끝까지 그 곁을 떠나지 못한다.
모순적이고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은데…
또 한편으로는 해수의 마음이 너무 잘 읽혀서 자꾸 멈칫하게 된다.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얼마나 많은 것들이
뒤틀리고, 무너지고, 또 견디는지
이 얇은 책 한 권이 아주 날카롭게 보여준다.
잔혹하지만 동시에 묘하게 아름다운,
읽고 나면 한참 여운이 남는 그런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결말이 너무 명확하지 않아서 더 오래 맴돈다.
해수와 염, 그 둘은 결국 어디로 흘러간 걸까?
사랑인지 집착인지, 구원인지 파멸인지—
책을 덮고 나서도 머릿속에서 계속 이어 쓰게 되는 이야기.

모노스토리 시리즈답게
짧지만 강렬하고, 무겁지만 자꾸 생각나는 문장들.
이번 작품도 역시 실패 없는 선택이었다 ✨

@eastend_jueol

#그렇게될지어다 #이부
#모노스토리 #이스트엔드 #단편소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소설추천 #강렬한문장 #필사그램 #독서그램

#이스트엔드 에서 제공받아 읽어보았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을 배우다 - 소소한 일상에서, 사람의 온기에서, 시인의 농담에서, 개정판
전영애 지음 / 청림출판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인생을 배우다
▪︎전영애
▪︎청림출판

멜로디맘님이 진행하는 인생 필사단에 참여하면서
전영애 서울대 명예교수님의 첫 에세이 〈인생을 배우다〉 개정판을 읽게 되었어요.

책을 펼치는 순간,
‘이렇게 마음이 따뜻하고 다정한 분이 계셨구나…’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어요.

어떤 장면은 조용히 가슴을 두드리고,
어떤 문장은 묵묵히 등을 토닥여 주는 느낌이었어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에게 건네는 시인의 말,
사람과 삶을 소중히 여기려는 마음,
그리고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내어주는 온기까지—

한 줄 한 줄 필사하다 보니
전영애 교수님이 바라본 세계의 결이
내 마음에도 잔잔하게 내려앉았어요.

이 책은 큰 소리로 가르치지 않아요.
그저 삶에서 건져 올린 이야기들을
속삭이듯, 조용히, 다정하게 들려줄 뿐이에요.

그래서일까요.
읽고 있으면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나도 누군가에게 작은 기쁨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어요.

나를 돌아보고, 사람을 바라보고,
삶을 다시 사랑하게 만드는 문장들.
그 순간들을 오래오래 곁에 두고 싶어
이렇게 한 페이지 한 페이지 필사로 남기고 있어요.

@melody._mom
@ch_daily_mom

#인생을배우다 #전영애 #전영애교수 #괴테할머니
#청림출판 #에세이추천 #문학에세이 #개정판출간
#필사 #필사그램 #인생필사단 #멜로디맘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필사노트 #필사기록
#감성에세이 #힐링에세이
#책과삶 #독서스타그램 #필사하는일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필사집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나태주 엮음 / &(앤드)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필사집』
샘플북을 받아서
조용히 필사를 시작해봤어요.

손으로 한 글자씩 따라 쓰다 보니
시가 제 마음 안쪽까지 스며드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무엇보다 나태주 시인의 해설이 함께 있어서
그동안 조금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가
한층 부드럽고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나를 살리는 문장❜ 코너가 정말 좋았어요.

지친 마음을 살짝 들어 올려주는 말들이 가득해서
필사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긍정 에너지를 얻게 되더라고요.

손으로 베껴 쓰는 시간이 이렇게 마음을 정리해주는지
새삼 깨닫게 된 순간이었어요.

하루 5분이라도 좋은 문장을 따라 쓰다 보면
마음이 천천히 잠잠해지고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생기는 느낌.
그 짧은 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시를 가까이 두고 싶은 분,
요즘 마음이 조금 복잡한 분들께
조용히 추천하고 싶은 필사집이에요.


@nexusbooks

#넥서스북 에서 샘플북을 제공받아 읽고 필사했습니다♡

ꕀꕀꕀꕀꕀꕀꕀꕀꕀꕀꕀꕀꕀꕀꕀꕀꕀ
박준, 이병률, 루시드폴, 최승자, 헤르만 헤세...
신이 주신 최고의 문장들을 만나는 시간,
삶에 지치고 외로운 당신에게 전하는 따스하고 깊은 위로!

베스트셀러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를 필사로 만나다!


❝좋은 글을 필사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레 세상을 알게 되고,
내면의 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시가나에게살라고한다필사집
#시가나에게살라고한다
#나태주시인 #나태주
#넥서스북 #샘플북
#필사샘플북 #필사책추천
#시집추천 #필사하는시간
#위로되는책
#독서기록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하루5분필사
#나를살리는문장 #필사그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 제172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스즈키 유이 지음, 이지수 옮김 / 리프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스즈키 유이 지음
▪︎이지수 옮김
▪︎포레스트북스
▪︎리프

읽는 내내 한 문장이 마음을 흔드는 경험을 했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는
단순히 ‘명언을 파헤치는 소설’이 아니라,
말이라는 도구가 어떤 방식으로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지
끝까지 따라가게 만드는 특별한 이야기였다.

처음엔 조금 어렵기도 했다.
문학적 배경지식이 깊지 않은 나로서는
철학자와 시인, 학자의 인용들이 이어질 때
가끔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낯섦이 오히려 새로운 문장을 발견하는 기쁨이 되었다.

책 속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구절,
“Love does not confuse everything, but mixes.”
– Goethe

이 문장이 주인공의 삶을 뒤흔들고,
결국엔 독자인 나의 마음까지 끌어당긴다.

혼란처럼 보였던 감정들이 사실은 섞이며
의미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것.
이 책은 그 ‘섞임’을 너무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특히 마음에 남은 점은,
‘괴테가 정말 모든 것을 말했다고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통해 도이치가 끊임없이 스스로를 탐구하는 장면들이다.

실제로 존재했다고 믿어왔던 문장이
진짜인지, 번역의 문제인지, 아니면 전혀 다른 의미인지…

‘말’을 찾는 과정이 한 사람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렇게 맞닿아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또한 이 작품이 30일 만에 완성된 첫 장편이라는 사실,

그리고 2000년대생 최초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이라는 점은
이 소설이 왜 ‘새로운 세대의 고전’으로 불리는지 보여주는 증거처럼 느껴졌다.

책을 덮고 나서 오래 생각이 남았다.

한 문장이 한 사람을 바꾸고,
그 사람이 또 다른 문장을 찾아 나서는 순환.
그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자신만의 ‘한 문장’을 갖고 싶어진다.
내게 그 문장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이 책이 그 길을 밝혀주는 작은 빛처럼 느껴졌다.

문장을 사랑하는 사람,
삶의 방향을 다시 묻고 싶은 사람,
그리고 깊이 있는 소설을 찾고 있는 독자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forest.kr_
@ekida_library

#괴테는모든것을말했다
#스즈키유이 #리프 #이지수옮김
#포레스트북스 #이키다서평단
#아쿠타가와상 #2025아쿠타가와상수상작
#일본문학 #일본소설 #소설추천
#문학신간 #신간도서
#도서협찬 #제작비지원 #서평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