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에서 온 탐정1』✦ 이동원✦ 라곰읽기 시작한 순간부터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빠져들었어요.사건이 하나씩 펼쳐지고,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할 때마다 “그래서 다음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지?” 하는 마음으로 계속 페이지를 넘기게 됐어요. 단순히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탐정 이야기라기보다, 사건 뒤에 숨겨진 사람들의 마음과 상처까지 들여다보게 해서 더 오래 마음에 남았어요.특히 인물들이 하나같이 선명해서 좋았어요. 각자의 사연이 조금씩 드러날수록 처음에는 이해되지 않았던 행동들이 다시 보이고, 여러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긴장감도 놓치지 않았어요. 그러면서 중간중간 유머와 재치가 더해져 무겁기만 하지 않았던 점도 매력적이었어요.무엇보다 드라마를 보듯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소설이었어요. 인물들이 어디에 서 있는지, 어떤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지 상상하면서 읽게 됐고,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어요.읽는 내내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이건 드라마로 만들어져도 정말 재미있겠다.”사건과 반전, 개성 있는 인물들에 사람의 마음을 건드리는 이야기까지 있어서 영상으로 제작된다면 장면 하나하나가 꽤 강렬하게 살아날 것 같았어요. 특히 마지막으로 갈수록 쌓여 있던 이야기들이 맞물리는 느낌이 드라마의 엔딩을 기다리는 것처럼 느껴졌어요.사건을 따라가는 재미도 있었지만, 결국 마음에 남은 건 사람을 움직이는 건 무엇일까라는 질문이었어요.추리소설의 속도감과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함께 느끼고 싶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었어요.저는 정말 한 편의 드라마를 정주행하듯 몰입해서 읽었어요.“다음 화가 궁금해서 멈출 수 없는 드라마” 같은 소설을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어요. 📖🎬#천국에서온탐정1#구원받지못할자#이동원#라곰출판사#추리소설@lagom.book☆ 라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