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없는 감정들의 사전✦ 이아코포 멜리오 (지은이)✦ 최보민 (옮긴이) ✦ 서교책방 단어들이 이렇게 예쁠 수 있다는 걸 오랜만에 느꼈다.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 속에 담긴 특별한 단어들을 소개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흥미로운 단어 모음집이라고 생각했지만, 읽을수록 사람의 마음을 기록한 감정 사전처럼 느껴졌다.우리말로는 길게 설명해야 할 감정을 어떤 나라에서는단어들이 이렇게 예쁠 수 있다는 걸 오랜만에 느꼈다.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 속에 담긴 특별한 단어들을 소개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흥미로운 단어 모음집이라고 생각했지만, 읽을수록 사람의 마음을 기록한 감정 사전처럼 느껴졌다.우리말로는 길게 설명해야 할 감정을 어떤 나라에서는 단어 하나로 표현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볼 때의 벅찬 마음, 문득 찾아오는 그리움, 오래도록 남는 행복의 순간까지. 이름 없는 줄 알았던 감정들이 이미 누군가의 언어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도 따뜻하게 다가왔다.특히 좋았던 점은 단어의 뜻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문화와 이야기까지 함께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낯선 나라의 언어를 읽고 있는데도 어느 순간에는 내 이야기 같아서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고 한참 머물게 된다.책을 읽는 동안 마음에 드는 단어마다 표시를 해두었는데, 어느새 단어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내 감정을 모으고 있었다. 바쁘게 지나치던 하루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마음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책이었다.언어는 달라도 사람의 마음은 비슷하다는 사실, 그리고 세상에는 아직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표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려준 책.단어를 좋아하는 사람, 필사를 즐기는 사람,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세상 모든 감정에는 이름이 있다."이 책은 그 이름들을 하나씩 발견해 가는 즐거움을 선물한다. @yozo_anne @seogyobook #이름없는감정들의사전 #이|아코포멜리오 #서교책방 #요조앤서평단 #도서협찬☆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서교책방 @seogyobook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