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십 대를 위한 철학 노트 1 - 질문이 중요해진 AI 시대 ㅣ 생각하는 십 대를 위한 철학 노트 1
서정욱 지음, 김한조 그림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철학노트
ᰔ 서정욱 (지은이)
ᰔ 김한조 (그림)
ᰔ 싸이클(싸이프레스)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철학’이라는 단어 때문에 살짝 긴장했던 것도 사실이에요.
괜히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느낌이 있잖아요.

그런데 몇 장 넘기지 않아 알게 됐어요.
아, 이건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구나.

짧은 철학 문장을 천천히 따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손보다 먼저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해요.

❝휴식은 철학의 어머니다.❞

이 문장을 따라 쓰다가
문득 멈춰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나는 요즘
제대로 쉬고 있었나?

이 책은 그런 순간을 만들어줘요.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잠깐 멈춰 서서
내 생각을 꺼내보게 만드는 시간.

구성도 참 좋았어요.
────────────────
✔ 철학자의 문장을 ‘필사’하고
✔ 그 문장에 연결된 질문을 만나고
✔ 내 생각을 직접 써보는 흐름
────────────────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읽기, 쓰기, 생각하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특히 좋았던 건
정답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아이에게도,
그리고 어른인 나에게도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고
조용히 물어봐주는 느낌.

요즘은 답을 빨리 찾는 게 중요해진 시대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반대로 말해요.

❝좋은 질문을 하는 사람이 더 강하다.❞

그래서인지
아이를 위한 책인데도
오히려 제가 더 오래 붙잡고 있게 되더라고요.

같이 앉아서 한 문장씩 써 내려가다 보면
공부라기보다
대화가 되는 시간.

철학이 처음인 아이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고,
부모와 함께라면
그 시간이 더 깊어지는 책이에요.

빠른 답보다
깊은 생각을 키워주고 싶다면,
이 책, 꽤 괜찮은 시작이에요.

실행 포인트 (활용 팁)
✔ 하루 1문장만 필사하기 (10분이면 충분)
────────────────
✔ 필사 후 꼭 “내 생각 한 줄” 적기
✔ 아이와 서로의 생각을 말로 나눠보기
✔ 주 1회, 인상 깊은 문장 다시 읽기
────────────────

#생각하는십대를위한철학노트
#철학노트
#생각하는힘
#질문하는아이
#필사습관

@cycle_book

☆ 싸이클에서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