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한편 우리 한시』▪︎박동욱 지음▪︎빅퀘스천요즘 필사를 하며 하루를 차분히 정리하는 시간이 점점 소중해지고 있다.그런데 ❛우리 한시❜를 필사하는 일은 그보다 한층 더 특별했다.짧은 구절을 따라 쓰는 동안내 마음속에서 잔잔하게 일어나는 물결이 있었다.마치 오래전 우리 조상의 정서와 풍경이한 줄 한 줄 따라 흐르며내 안을 천천히 가득 채워주는 듯한 느낌.꽃피는 봄날의 향기,비 내리는 날의 고요,산과 들에 깃든 숨결,홀로 선 동백꽃의 의연한 모습까지—한시는 단순한 고전이 아니라지금의 나에게도 생생히 다가오는 ❛우리의 시❜였다.필사를 하면 마음이 정돈되고복잡한 생각들이 한 칸씩 비워져평온함이 스며든다.그리고 그 여백 속으로옛 정서와 자연의 풍경이 조용히 그려지며하루가 풍요로워진다.짧아서 더 깊고,간결해서 더 단단한 한시.이 책은 그 작은 문장들을내 일상 속에서 되살려오늘의 나를 부드럽게 다독여주었다.조용히 마음을 가다듬고 싶은 날,삶의 결을 다시 느끼고 싶은 날,한 편씩 소리 내어 읽고 필사하다 보면내 안의 품격과 고요가 조금씩 자라나는 것을분명히 느낄 수 있다.@bigqns2024@jugansimsong@dal.baragi#빅퀘스천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간심송 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하루한편우리한시 #박동욱작가 #빅퀘스천 #주간심송 #주간심송필사챌린지 #한시 #한시필사 #필사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한국문학 #고전문학 #시읽기 #감성필사 #데일리필사 #필사하는하루 #책추천 #독서기록 #독서그램 #pages_by_se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