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지다 죽은 여자들》 ▪︎경향신문 여성서사아카이브 플랫 지음▪︎동녘 출판사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너무 무겁고 화가 났습니다.❝좋아하는 사람을 어떻게 때려요, 어떻게 죽일 수가 있어요.❞두 딸을 한 번에 잃은 아버지 나종기 씨의 말이 오래도록 귓가에 맴돌더라고요.사건마다 피해자들은 수차례 도움을 요청했지만, 경찰의 초기조사는 늘 “연인 간 단순 싸움”으로 치부되고 말았어요.하지만 책은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은 결코 사소한 문제가 아니며, 상습적인 폭행을 거쳐 결국 살인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범죄라는 것을요.읽다 보면 피해자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두려움 속에 살았는지,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무시되어 왔는지 알게 됩니다. 저는 몇 번이나 책장을 덮고 눈물이 났어요. ‘만약 그때 경찰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면, 이 비극은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이 책은 단순히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는 경고처럼 느껴졌습니다. 이제는 피해자의 신고와 신호를 ‘사적인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국가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입니다. 그래야 더 이상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의 절규가 반복되지 않을 테니까요.읽으면서 마음이 무너졌지만, 동시에 꼭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었습니다.@dongnyokpub@ekida_library♧동녘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이키다서평단과 함께 읽어보았어요 #헤어지다죽은여자들 #교제폭력 #데이트폭력 #여성폭력근절#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책리뷰 #서평#경향신문 #여성서사아카이브 #동녘출판사#사회문제 #변화가필요해 #피해자보호#도서제공 #서평그램#책추천 #오늘의책 #함께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