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의 배신 - 길들이기, 정착생활, 국가의 기원에 관한 대항서사
제임스 C. 스콧 지음, 전경훈 옮김 / 책과함께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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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정착 농경 생활이 인민의 생존보다는 국가(정확히는 ‘지배계급‘)가 인민을 효율적으로 통솔-관리하기 위한 도구였다는 관점에서 급진적으로 서술. 국가 바깥의 유목민, 부락민들 같은 이른바 야만인들은 체계적 지배 통제에서 벗어나 의외로 여유있게 살지 않았을까 하는 지나친 낙관적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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